생각해 보니, 남자 가슴은 아무리 흉하게(?) 노출이 된다고 해도 대개 전체 관람가로
평가되곤 하죠. 덕분에 가끔씩 털이 덥수룩하게 뒤덮인 가슴 노출 때문에, 남녀 불문
하고 비명을 지르게 되는 사태(?)가 벌어지곤 하는데요. 좀더 난감한 상황은, 예전에
카우보이 비밥에서 그런 에피소드가 있었듯이, 설정상 약물 등의 부작용으로 인하여
남자인데도 가슴이 부풀어 오른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역시 가리지 않아도 좋은
남자 가슴으로 쳐야 할까요, 아니면 더이상 남자 가슴이 아니라고 봐야 할까요? 전에
한번 고민해 본 적이 있긴 한데, 새삼 생각이 나네요.
참고로, 전에 언젠가 KBS 뉴스에서 약물 부작용으로 가슴이 부풀어오른 남자 환자의
사례를 소개할 때는 가슴을 안 가렸습니다. 부작용으로 인해 가슴이 부풀어오른 남자
상반신이 그대로 노출되었죠. 보기 약간 난감한 느낌도 없지 않더군요. (쿨럭)


여러분은 어느 쪽이 더 수위가 높아 보이시는지...?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