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림 단평 (6) - 우주의 스텔비아
©XEBEC・FOUNDATION II・TX

많은 분들께서 아직도 속편이 언젠가 나와주지는 않을까 은근히 기대하시는 작품이죠.
설정도 괜찮고, 작화나 성우진도 좋은 편이었으며, 캐릭터도 귀여웠고, 노래도 상당히
훌륭했으며, 스토리 진행도 차분하고 무난했죠. 다만, 너무 진행이 무난하다 보니, 좀더
강렬한 인상을 남길 만한 스토리상 반전따위가 부족했다는 느낌입니다. 때문에 개인적
으로 꼽는 '걸작'에 5%쯤 미달한 '수작'이 된 작품이죠. 물론 애니메이션 사상 몇손가락
안에 들만큼(?) 충격적인 키스씬이 나오긴 했습니다만, 스토리상의 임팩트라고 하기엔
약간 거리가 있으니... 그래도 '설마 그놈이 그런 짓을 할 줄은...'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뒤집어지도록 만들었던 걸 생각하면 명장면은 명장면입니다. 그후 '염장의 스텔비아'란
별명이 붙어버렸죠? (쿨럭)

모에 캐릭터를 무더기로 투입하고도 시청자들의 심금을 그다지 울리지 못하는 작품들이
마땅히 본받아야 할 순수물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흩날리는 백합의 향기
가 참으로 아름답죠. (끄덕끄덕)
by 고독한별 | 2006/04/02 12:06 | 오늘의 그림 단평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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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소울이터 at 2006/04/02 12:07
모에물보단 로봇or메카닉 물로 기억에 남더군요.
Commented by 고독한별 at 2006/04/02 12:10
그러면서도 모에~에 올인(?)한 작품들 보다 오히려 더 흡입력이 있는 작품이기도 했죠. (헐헐)
Commented by 구바바 at 2006/04/02 13:47
이 작품은 국내에서 방영되기도 무난한 내용같은데 아직까지 방영이 안되는지가 의문이더군요;;;
Commented by 메르키제데크 at 2006/04/02 14:09
저도 2기 엄청 기대했는데 말이죠... 연출이 참 멋졌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영풍에서 시마와 아리사 피규어가 나와서 사고 싶었지만 7만원 압박때문에..
Commented by 핀치 at 2006/04/02 14:26
저도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던 작품이예요! 특히 그 키스신 이후로 반향이 엄청났던 작품...^^; 그 남주인공이 미움을 받으면서 생겨난 도살 게임이 아직도 저는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여주인공이 그렇게 매력있는지 모르겠던데 남자분들은 시퐁을 외치며 열광하시더군요;;
Commented by 고독한별 at 2006/04/02 14:27
그 충격적인 키스씬 때문에 방영 불가인가 봅니다. (쿠... 쿨럭)
Commented by 어둠의슬픔 at 2006/04/02 16:34
코우타-시퐁의 갈등(?) 때문에 보다가 지워버릴뻔한 작품..재감상 할때는 둘 부분은 스킵하면서 봤다는..;;
시퐁의 성장(?)을 위해서 그런듯 한데.. 너무 질질 끌었고 많은 시간을 투자한 바에 비해서는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미미해서.. 그렇게 질질 끌 필요가 있었을까? 생각을 많이 했음..
Commented by 제노 at 2006/04/02 16:40
다른건 다 필요없고 야요이만 있으면 됩니다.
Commented by hellosinji at 2006/04/02 18:04
굉장히 좋아하는 작품이지만, 역시 코우타와 시퐁은 가장 싫어하는 커플.......
2기 제작중단이 공식발표되어 한동한 우울했었죠.
Commented by 핀치 at 2006/04/02 20:19
역시 야요이파가 많군요! 저도 야요파예요~
Commented by 지조자 at 2006/04/03 15:50
대략 동감이네요...
XEBEC이 2기 제작을 공식 포기해서 대략 안습이였죠...ㅠ,ㅠ
Commented by jei at 2006/04/04 01:04
야요이를 주인공으로해서 새로운시리즈를 만드는겁니다! (먼산.) 그리고 후지사와 야요이가 인기있는 이유는 가슴때문이라는 소문이 돌더군요 모 인기 야요이 피규어의 그것을 봐도 잘 나타나있지요..^^a
Commented by 高原万葉 at 2006/04/04 23:18
목이 좀더 앏았더라면 더 좋아했었을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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