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어김 없이 나왔군요. 수퍼 전대 VS 시리즈. 이번에는 당연히 게키렌쟈 vs 보우켄쟈.
그렇기는 하지만, 강력한 적을 두 전대가 힘을 합쳐 쓰러뜨린다는 기본 골격에서 그리 벗어
나지는 않습니다. 그리운 캐릭터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힘을 합쳐 스페셜 필살기를 선보여
주는 등, 기본 목적에 충실한 작품이었네요. 그 이상의 뭔가를 이루어 보겠다는 모험은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어딘가 점잖고 프로페셔널해 보이는 보우켄쟈와, 어딘가 가볍고 천방지축
으로 날뛰는 어린애들 같은 게키렌쟈가 함께 힘을 합치는 모습은, 묘한 엇박자와 더불어 그
나름의 재미를 주더군요. 메이킹 필름에서는, 농담삼아 '가면 라이더 vs 수퍼 전대' 같은 걸
만들어 보면 어떠냐는 얘기도 주고 받던데... 말만 하지 말고 꼭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