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기어스 R2 11화를 보니...





역시 정신 없이 전개가 빠릅니다. 이런 페이스라면 2쿨로 모든 걸 다 정리할 수도
있겠는데요. (쿨럭) 하여튼 일본에서 제로의 카게무샤인 사요코가 열심히 일하는
가운데... (그런데 지나치리 만큼 모두에게 친절해서 탈인 듯.) 대환관들은 천자와
신쿠, 그리고 제로를 한꺼번에 없애버리기 위해, 브리타니아와 협력하여 맹공격을
퍼붓는군요. (그나저나 하필이면 입마개를 저런 걸 씌워놓을 게 뭐람... 대환관들의
센스인가요? -_-a)

그나저나 이번편의 제목은 사실... '사요코 사고 치다!'라고 해야 할지도...






카렌은 붙잡혀서 완전히 꽁꽁 묶인 상태라 별 도움이 못되니, (그만큼 위험 인물로
판단한 듯) C.C까지 나서서 브리타니아 군과 치열한 격전을 벌이는군요. 이리하여
신쿠 + 제로 vs 나이트 오브 라운즈의 싸움이 벌어지는데... 신쿠... 신 기체 데뷔전
보정(...)이 없어지니, 키라 토마토(...)를 상대로 카렌을 상대했을 때 만큼은 압도를
못하는군요.






더이상 보다 못한 천자가 무모하게 갑판 위로 뛰어올라가 이제 그만하라고 소리치다
위기에 몰린 걸, 신쿠가 감싸서 보호하는군요. 전장에서 꽃피는 순수한 로맨스. (쿨럭)
집중공격을 받고 신쿠와 천자 모두 위험하다 싶은 순간, 절묘한 타이밍에 드디어 제로
가 '신기루'를 타고 등장. 이건 제로에 맞춰 특성화된 듯. 조종간 대신 키보드가 있고,
무엇보다 기동성 있는 조종술이 필요 없이 세계 최강의 방어력으로 맞고 버티다, 한방
날려주기만 하면 되는 모양입니다. 지휘관 기체로 딱인 듯. (삼국무쌍 시리즈의 제갈
건담... 스펙과 비슷한... 의미불명... -_-a)






제로가 버티고 있는 사이에, 대환관들이 '우리는 브리타니아의 귀족이 될테니, 하찮은
중화 백성 따위는 알바가 아니다'라고 제로와의 통신에서 떠들어댄 내용이 몽땅 방송을
통해 전국으로 흘러나갑니다. 거기다 대환관의 집중 공격을 받고 벌벌 떠는 천자의 불쌍
하고도 귀여운 모습까지 곁들여서... 제로는 신기루로 천자와 신쿠를 지키는 아주 영웅적
이미지로 영상에 나오는군요. 그런 엄청난 이미지 선전에 힘입어 중화 연방 전역에서 큰
폭동이 발발하고, 대환관들은 위기에 빠집니다. 역시나 로리의 힘은 대단합니다. (쿨럭)

헌데 아냐는 대체 C.C와 무슨 관계인지, 접촉하니 서로 묘한 반응을 일으키네요.






제로가 예측한 대로, 슈나이젤은 민심을 잃은 대환관들과 더이상 상대할 수 없다며 철수해
버리는군요. (저런 걸 암시하기 위해, 몇주 전에 체스 성향에 대한 얘기를 했던 모양입니다.
슈나이젤도 제로 못지 않게 다 잡은 말을 여러가지 이유로 안 먹고 물려버리는 성격인 듯...)
철수하면서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했는지, 카렌과 홍련은 끌고 갑니다. 안습의 카렌... 정말
위험 인물로 간주했는지, 비참하게 묶여 있네요. 입과 코는 틀어막고 손발은 묶어놓고 거기
다가 음식을 갖다주는 센스. 눈으로 보기만 하라는 건가... (쿨럭)

그나저나 오렌지는 대체 무슨 엄청난 능력을 손에 넣었기에 저렇게 등장은 빨리 하지 않고서
뜸만 들이는 건지...






치열하고 정신 없는 전투씬 후, 이제 잠시 쉬어가는 코너 비슷한 개그씬. 신쿠와 눈물의 재회
를 한 천자를 보면서, 흑의 기사단 소속 여인네들은 모두 감동한 표정을 짓는군요. (나이차이
따위는...) 거기다 대고 눈치 없는 디트 아저씨가 '천자를 일본인과 결혼시키면 금상첨화다'란
제안을 했다가, 모든 여인네들로부터 몰매(...)를 맞습니다. (쿨럭) C.C를 포함해 다들 어째서
저렇게까지 흥분하나 싶어 당황한 루루슈는, 마침 샤리한테 전화가 온 김에 상담을 하는군요.
(역시 정치 전략에는 도통했어도, 저런 문제에는 둔감한 루루슈. 루루슈의 순진무구한 표정을
참 오래간만에 보는 것 같군요. 요즘은 계속 얼굴에 힘을 주고 있었던 터라...)

샤리의 옷 갈아입는 서비스씬도 눈여겨 볼만한...






샤리의 설명을 듣고, 자신과 나나리의 관계(... 대체 누구를 떠올리며 이해를 할까 싶었는데...
나나리를 떠올리는군요. 이쯤되면 깃발 세웠다고 봐도 좋은 겁니까? 쿨럭)를 떠올리며 납득을
하는 루루슈. (짝짝짝~ 공인 커플 탄생... 피가 섞인 남매... -_-a) 그리하여 천자에게 자신의
미래는 알아서 결정하라고 말해준 다음, 신쿠와 동맹을 맺는군요. 신쿠가 수명이 그다지 남지
않은 걸 제외하면, 상당히 강력한 동맹이 탄생한 듯.

그런데 그 사이에 일본에 있던 사요코가, 샤리에게 비밀이 발각될 것을 염려한 나머지, 위험한
순간 뭔가 일을 저지르는군요. (아무래도 덮친 듯... -_-a)






CC도 묘한 자세로 서비스씬을 보여주는군요. 저거 일러스트로 팔면 대박일 듯. (쿨럭) 하여튼
중국을 평정한(?) 루루슈는, V.V가 이끄는 '교단'에 대해 조사하도록 지시한 다음, 자신은 일단
일본으로 돌아오는데... (나나리와 카렌이 일본에 있으니...) 돌아와보니 사요코는 '별다른 큰일
없었다'고 보고하지만... 여보세요. 당신 큰 사고 하나 쳐 놨잖소? (쿨럭) 당연히 샤리는 평소와
상태가 크게 다릅니다. 의아해 하는 루루슈의 눈앞에, 난데없이 학생으로 들어온 키라 토마토(?)
와 아사히나 미쿠루(...)가... (퍼퍼퍽~)

이리하여 파란의 학교 생활이 다시 재개됩... 하지만 이미 루루슈는 중요한 선택지에서 나나리를
떠올리는 대형 깃발을 세워버렸기 때문에 승부는 이미 결정났다고... (퍼퍼퍽~)

어쨌든 결론은? 다시 한번... 사요코 대형 사고 치다! (먼산)
by 고독한별 | 2008/06/23 18:07 | 애니/만화/성우 | 트랙백 | 덧글(4)
트랙백 주소 : http://alonestar.egloos.com/tb/3796277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나이브스 at 2008/06/23 18:33
역시 대세는 백합 (어이!)
Commented by ㅁㄴㅇ at 2008/06/23 19:57
역시 전개가 너무 빨라....덜덜덜
Commented by dunkbear at 2008/06/23 23:35
사요코의 대형 사고 덕분에 나중에 를루슈 한방 먹을지도...

근데 를루슈 + 신쿠 동맹은 완전 로리콘 동맹이네요... -.-;;
Commented by zeck-li at 2008/06/24 03:09
머 솔직히 말해... 왜 중화연방의 구속도구는 전부 SM도구입니..... (의문을 가져야 한다~)

:         :

:

비공개 덧글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