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포 II 세컨드 시즌 12화를 보니...





딱 최종화 같은 구성이라, 희대의 비극 엔딩 하나 나오나 싶었는데, 한편 더 있군요.
그래도 참 다카포틱한(?) 처절한 구성이었습니다. 이런 처절모드가 바로 다카포의
매력일지도... (엥?) 어쨌든 친구들은 이젠 요시유키를 잊어버리다 못해, 아예 존재
자체를 느끼지 못하게 되고, 오토메는 방법을 찾는다며 마법 연구에만 몰두해 도통
얼굴 마주칠 기회가 없습니다. 유일하게 옆에 붙어 있는 건 유메. 마지막까지 함께
하겠다는 각오로, 학교도 땡땡이치고 데이트를 즐기는군요. (쿨럭)

요시유키... 아무도 존재감을 못 느낀다면, 그걸 이용해서 마지막으로 여자 탈의실에
라도 잠입해 보지 그랬... (퍼퍼퍼퍼퍼퍽~)






다들 옥상으로 가서 유메 루트를 타느냐, 마법의 벚꽃나무 밑으로 가서 오토메 루트
를 타느냐 하고 궁금해 하시던데... 요시유키의 대답은 최대한 둘다... (쿨럭) 일단은
옥상으로 가서 유메의 고백을 받고, 한바탕 제대로 울린 다음에... (정말 오래간만에
보는 처절한 울음씬...) 거기서 사라지지는 않고, 이번엔 오토메를 만나러 벚꽃나무
밑으로 달려갑니다. 역시나 요시유키... 이참에 누구 한명 슬프게 하지 말고 공평한
엔딩, 자매덮... (퍼퍼퍽~)

그나저나 최근 홋짱의 이런 처절한 열연은 참 오래간만에 듣는 듯한 기분이...? (쿨럭)






이쪽도 참 처절하게 울리네요. 방법을 못 찾아 괴로워하는 오토메 앞에서, 보란 듯이
사라지는(...) 요시유키. 참 이 제작진, 사람 울음씬 하나는 끝내주게 그립니다. 역시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사라지는 요시유키를 보면서 처절하게 우는 오토메의 모습에서
엔딩... 완전 최종화 같은 엔딩 크레딧 연출인데, 이대로 끝났으면 정말 희대의 비극이
하나 나올 뻔했습니다. 뭐, 분위기를 보아하니 다음편에 요시유키가 부활할 것 같은데,

저도 그 생각했지만 딱 매년 벚꽃 시즌에만 요시유키가 잠깐 나타났다 사라지는 엔딩
이 되면 재미있다고 생각하신 분들이 의외로 좀 계시는 듯. (쿨럭) 하지만 뭐... 우리의
하렘 마스터 요시유키라면, 마땅히 오래오래 살아서 두 자매를 모두... (퍼퍼퍽~)

그래서 결론은? 모아니면 도는 필요 없다! 답은 자매덮... (퍼퍼퍽~)
by 고독한별 | 2008/06/23 19:40 | 애니/만화/성우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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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Uglycat at 2008/06/23 20:01
과연 어떤 피날레를 맞이하게 될런지...?
Commented by Mecatama at 2008/06/23 21:08
曰. 설마 얀데레 각성모드라던가. -_-
...
나이스보트가 너무 강렬해서 연상되네요. o<-<
Commented by dunkbear at 2008/06/23 23:29
눈물만 나오지 콧물은 안나와서 무효...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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