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파시 소녀 란 1화를 보니...





요거 7월 신작인가 보군요. 갑자기 어둠의 루트에 등장했기에 뭔가 하고 봤는데...
말 그대로 초능력물입니다. '란'이라는 중학생 소녀, 육상부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소꿉친구와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관계를 유지하며,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소녀... 로 보이는데, 알고 보니 텔레파시 능력을 지닌 초능력 소녀였던 것.
도시 곳곳에서 초능력에 의한 걸로 추정되는 괴사건이 빈발하는 가운데, 란에게도
정체를 알 수 없는 목소리... 그것도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은 목소리가 머릿속에서
울려퍼지기 시작하는군요.






늘 그렇듯이(?) 란에게 묘한 텔레파시를 보내던 문제의 소녀가, 어느날 갑자기 란이
다니는 중학교의 같은 반으로 전학옵니다. 의문의 전학생은 항상 사건의 열쇠가 되죠.
이름은 '미도리'... 뭔가 아픈 과거를 간직한 것 같은데, 무척 일그러진 성격의 소유자
같습니다. 전학 오자마자 반 아이들이 다 보는 앞에서, 란에게 초능력으로 시비를 걸어
오네요. (쿨럭) 난데없이 란의 학용품을 공중으로 날려버리지를 않나, 계속 텔레파시로
놀려대지를 않나, 심지어는 '란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소꿉친구 루이 군을 해치겠다고
염동력으로 목을 조르기까지 합니다. 이쯤되자 열받은 란이 자기도 모르게 엄청난 힘을
발휘하여 폭발하기 일보직전에, 루이가 간신히 말리는군요.

화를 억누른 란은, 여전히 텔레파시로 비웃는 미도리의 뺨을 후려쳐 버립니다. 할 말이
있으면 '입'으로 하라고... 반 애들 다 지켜보는 가운데 초능력으로 싸우고 뺨까지 후려
쳤으니... 이거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나... 다음편을 지켜보도록 합시다.

제목만 '텔레파시 소녀'이지, 텔레파시는 기본이고, 염동력에다가 심지어 기상 현상까지
바꿀 수 있는 엄청난 초능력이 난무하는, 초능력 호러물이 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뭐,
그림체는 그렇게 튀어보이지 않지만, 의외로 란이 꽤 모에~한 면이 있네요. 거기다 성우
가 무려 '카토 에미리'씨... 란과 대립하는 미도리의 성우는 '우에다 카나'씨인데, 우에다
카나씨... 쿠레나이에 이어서, 일그러진 성격의 악역 포스를 또 한번 보여주는군요. (쿨럭)

뭐, 일단 몇편 더 지켜보면 나아가려는 방향을 대충 짐작할 수 있겠죠.
by 고독한별 | 2008/06/24 09:15 | 애니/만화/성우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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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나이브스 at 2008/06/24 10:10
그러고 보니 일본의 초능력은 거의 신급으로 나오죠
Commented by 존다리안 at 2008/06/24 10:44
마블계열에서도 텔레파시는 사람 뇌세포 뭉개버리는 괴물급의 기술입니다.
-찰스 자비어와 사이록이 대표사례....-
Commented by 로리 at 2008/06/24 10:45
저게 탐정물(?)이죠 -_-
Commented by dunkbear at 2008/06/24 13:14
미소녀화 된 '전뇌코일'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
Commented by Uglycat at 2008/06/24 22:22
이뭐 절대가련 칠드런도 아니고...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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