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하드가 아무래도 맛이 간 것 같습니다.
3년 동안 생사고락을 함께 했던 외장하드가 아무래도 맛이 간 것 같습니다.

인식하는데 한참 걸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겨우 인식이 된 다음에도 굉장히
불안정 합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자기 멋대로 연결이 끊어져 버리는군요.

그 안에 어둠의 애니메이션(...)이 100GB 정도 저장되어 있는데, 어떻게든
그것만큼은 다른 곳으로 옮기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어제
까지만 해도 멀쩡히 되다가 갑자기 안되니 낭패네요. 이렇게 연결이 불안정
한 상태에서 언제 100GB를 복사할 수 있을지... OTL
by 고독한별 | 2008/11/10 00:58 | 잡담/토론/기타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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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스킬 at 2008/11/10 01:21
포기하세요.
포기하면 편합니다.
저도 포기하니 100G가가 400G가 되서 돌아오더군요.
Commented by dunkbear at 2008/11/10 09:43
에구... 불안정하다는 신호가 나올 때 재빨리 백업하셨어야 하는데... 헐.
Commented by 고독한별 at 2008/11/10 09:46
그게 예고도 없이, 어느 순간 갑자기 손을 댈 수 없을 만큼 불안정해지더군요.
이쯤되면 대책이 없죠. OTL
Commented by Mecatama at 2008/11/10 10:15
曰. 목록이라도 옮겨두는게 좋을듯 합니다. 최소한 목록이라도 건지면 복구하는건 금방이니까요.
Commented by 고독한별 at 2008/11/10 18:20
아까운 건, 그 안에 대학 시절 사진 같은 추억의 자료들을 백업해 놓았었는데...
그게 날아가 버렸다는 사실. 일부는 뭐 현상해서 앨범으로 만들었지만, 원본은
그냥 못 쓰게 되었군요. 중요한 사진은 아닙니다만, 있는데 '안' 보던 것과 이젠
보고 싶어도 '못' 본다는 것은 느낌이 다르죠. OTL
Commented by jei at 2008/11/10 23:24
외장하드가 어떤건진 모르겠습니다만 분해해서 직접 pc에 물려보시는건 어떨런지요??
Commented by 란티스 at 2008/11/12 19:58
제가 아는 곳마다 외장하드가 맛이 갔다고하는 얘기를 듣습니다만 전 어제 제 사랑하는 하드를 또 잃었는데..아무튼 참 답답하시겠어요 겨우 모아둔 아그들(?) 잃어버리는건...;;;;; 막상 외장하드 외장하드 하고싶어도 막상 살수가 없어서..외장하드 장만을 하려고 했는데..;; 내장이나 외장은..;;(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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