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최종화를 맞이한 애니메이션 'TIGER & BUNNY'입니다만, 그동안 계속 관련 그림을
트위터에 올려오셨던 여성 애니메이터 '니시다 아사코'씨가, 이번에도 또 그림을 올리신 것
같습니다. 호랑이와 토끼(!)를 한꺼번에 안고 있는 모습이 정말 귀엽네요. (므흣)
한편, 이건 최종회 방영을 기념하여 어떤 고수분께서 만드신 케이크인 것 같습니다. 정말로
멋져 보이네요. (헐헐)
이건 10월 25일에 발매될 예정인 'TIGER & BUNNY' 4컷 앤솔러지 'TIGER & BUNNY 4컷
KINGS'의 표지 그림이라고 합니다. 만화가 '타카야마 시노부' 선생의 솜씨라고 하는데 참
멋지군요. 같은 10월 25일에는 'TIGER & BUNNY' 코믹 앤솔러지 제 2권도 발매될 예정이
라고 합니다.
이건 12월 하순에 발매될 예정인 바나비의 '라이더스 재킷'이라고 합니다. 평상시에도 입을 수
있는 나름대로 실용적인 재킷 같은데요. 가격은 세금 포함 24990엔이라고 합니다.
하츠네 미쿠와 함께 있는 바나비 넨드로이드 사진인데, 팬의 자작 물품인 것 같습니다. 정말로
귀엽군요. (므흣)
이건 'TIGER & BUNNY' 최종화 기념 올나이트 상영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준
포스트 카드라고 합니다. 본편의 한장면을 그대로 사용했네요. (헐헐)
한편, 이벤트 회장에서 나온 얘기에 따르면, '록 바이슨' 즉 '우각'씨의 에피소드가 따로 없었
던 이유는, 원래 이 아저씨는 당초 계획에 따르면 죽게 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워낙
인기가 좋아서 죽이지 않고 살려두게 되었다네요. 아아, 다행이로군요. 우각씨... (흑흑)
그외에도 무슨 얘기가 나왔느냐 하면...
* 카츠라 선생의 원고를 받기 위해 프로듀서가 프랑스의 재팬 엑스포까지 뒤쫓아간 사연
* 원화집에 디자인 안 등이 대량으로 실린다는 얘기도 있었다는군요.
* 블루레이 & DVD 제 9권에 전권 수납 박스가 딸려나올 예정이랍니다.
* 12월 7일에 캐릭터 송 음반이 발매 된답니다.
* 처음 '코테츠'의 이름은 '바스티'가 될 뻔했는데, 그러면 '가슴이 크다'는 의미가 있어서
프로듀서가 난색을 표한 듯합니다. 프로듀서가 아니었으면, 제목이 '바스티 & 바나비' or
'B.B.'가 될 뻔했답니다.
* 대본은 2월에는 벌써 완성되어 있었다는 얘기도 있었다네요.
* 오리가미 사이클론이 너무 멋진 꽃미남이어서 제이크편 보다 먼저 그의 에피소드를 넣었
다고 합니다. 이 친구가 꽃미남이 된 것은 역시나 담당 프로듀서의 리퀘스트 덕분이라네요.
* '코테츠'의 캐릭터 디자인과 관련해서 감독님은 카츠라 선생이 처음에 아예 '할아버지'를
그려왔다고 평했고, 카츠라 선생은 '애니메이션의 코테츠가 너무 젊다'고 평했답니다.
* 타이거 & 바니 콤비의 능력에 대해서는, 바나비의 경우 '순간 이동 능력'으로 하자는 안도
있었답니다. 토끼이므로 민첩한 이미지를 살리자는 취지였던 듯.
* 영어 자막에서는 '바니'를 'bunny'로, '바니짱'을 'little bunny'로 뉘앙스까지 살려서 번역
했답니다.
* 제 7화의 바니 vs 루나틱의 액션은 10개월 정도 걸렸답니다. (오, 제작 기간이겠죠? 덜덜)
* 11월 13일에 '카나가와 현민 홀'에서 이벤트가 열린다는 얘기도 물론 나왔고요.
* 왜 하필 저 장소냐 하면, 성우진과 아티스트의 스케쥴을 물어봐서 정한 날짜가 바로 11월
13일인데, 그날 비어있는 가장 큰 홀이 바로 카나가와 현민 홀이었다고 합니다.
* 그외 참석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2기 떡밥도 살짝살짝 던져졌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가만 보니까, 역시나 '그만두라'는 회사 내부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기획을
추진한 담담 프로듀서의 공적이 굉장히 컸던 모양입니다. 카츠라 선생을 쫓아가서 원고를
받아왔다는 얘기가 인상적이네요. (덜덜)
덤(?)으로... 루나틱 선생님, 지금 뭘 보고 계시나요? (퍼퍼퍼퍽)
태그 : TIGERBUNNY, 니시다아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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