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유라 TV판 1화, 훈훈한 치유계 지역 밀착형 애니메이션

(그림 출처: 2ch)

타마유라 TV판 1화는, OVA가 시작되기 이전 중학교 3학년의 시점으로 돌아가, 어떻게 해서
주인공 '후우'가 '타케하라'로 이사가게 되었는지를 다루고 있었습니다. 중학교 때까지만 해
도 '카나가와'현 '요코스카'시 '시오이리'에 살면서 돌아가신 아버지의 슬픈 기억을 잊어버리
기 위해 아버지의 유품인 카메라를 봉인해 두고 친구인 치히로와 둘이서 놀면서 지내던 후우.
치히로의 성우가 '고토부키 미나코'인지라, 딱 케이온의 '아즈냥'과 '무기'라는 얘기가 당연히
(?) 일웹에서 나오더군요. (퍼퍼퍼퍽)

하지만 어느 순간 애써 묻어두려고 했던 사진에 얽힌 추억과 사진을 찍는 기쁨이 되살아나게
되면서, 어머니에게 부탁해 유품인 카메라를 다시 꺼내고 사진을 찍는 즐거움에 새삼 푹 빠진
모양입니다. 고등학교도 아예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살았던 추억이 서린 타케하라 쪽으로
진학하려 하는데, 그말을 듣고 어머니도 지금 하는 일을 그만두고 할머니가 경영하는 카페를
돕기로 하면서 가족 전체가 타케하라로 이사하게 된 것 같습니다. 치히로는 자기가 직접 만든
독특한 모양의 인형을 선물하면서, 나중에 꼭 타케하라로 놀러가겠다고 약속한 듯.

그리고 심기일전을 위해 머리까지 짧게 깎은 후우가 타케하라에 도착해 아버지와의 추억이
서린 거리를 봐도 전혀 슬프지 않다는 사실에 안심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왔어요, 아빠.'
라고 말하는 훈훈한 장면에서 엔딩. 다음편부터는 본격적으로 OVA에 이어 타케하라에서의
이야기가 계속될 것 같습니다. 과연 이번 시즌을 대표하는 치유물로 보기에 손색이 없더군요.
우선 캐릭터들이 무척 귀여웠고, 그중에서도 후우의 남동생이 변함없이 정말 모에했습니다.
(후우가 동경하는 사진작가는 남동생의 사진을 보고 여동생으로 착각... 훈훈한 와중에서도
툭툭 튀어나오는 개그가 흥미롭습니다.)

성우분들의 연기도 인상적이어서, '타케타츠 아야나'의 '후우' 연기도 귀여웠으며, 어머니 역
을 맡은 '오가타 메구미'씨의 연기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치히로'의 '고토부키 미나코'는 확실
히 예전보다 연기력이 많이 늘었다는 게 실감나더군요. 또한 지역 밀착형 관광 홍보 애니메이
션(?)답게 배경 묘사도 훌륭했는데, 이야기 본편의 무대인 타케하라 뿐만 아니라, 이번 1화에
서 나온 시오이리도 성지순례 열풍이 기대되더라고요. 치유물의 특성상 지루하다는 의견 또한
없지는 않았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꽤 즐겁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쁩니다. 다음편
이 무척 기대되네요. (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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