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에 방영을 개시한 '나는 친구가 적다'와 다른 미소녀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디자인을
비교해 보자는 취지로 올라온 그림들입니다만, '나는 친구가 적다'의 캐릭터 디자인이 어딘
가 확실히 튀어보이지 않느냐는 의견이 적지 않더군요. 같은 '브리키'씨의 캐릭터 디자인을
원안으로 삼은 '전파녀와 청춘남'과도 미묘하게 다른 느낌이라는 겁니다. 처음에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이 공개되었을 때부터 계속되어 온 작화 관련 토론이, 애니메이션 방영후에도
은근히 계속되는 듯한 기분도 드는데요.
뭐, 저 개인적으로는 이런 작화 저런 작화 모두 마음에 드니까 상관없습니다만, 2ch에서는
'나는 친구가 적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은 어딘가 화장 떡칠한 여고생을 보는 것 같다'
면서 비판적인 의견을 보이는 사람도 전혀 없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런 건 역시나 개인의
취향 차이겠죠? (쿨럭)
PS) 그나저나 누가 '마도카 마기카'의 캐릭터 디자인 원안이 만약 '브리키'씨였다면, 그래서
호무라가 요조라 같은, 마미가 고기 같은 스타일의 캐릭터 디자인이었다면... 과연 지금과 비
교해서 인기가 어땠을까 하는 의문도 제기하더군요. 그거 은근히 재미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
다. 특히 변신씬을 상상해 보면... (퍼퍼퍼퍽)
덧글
(전파적 그녀들은 아니지만..)
전내이쁜 만가지는캐릭터니
별로 화장한 것 같지는 않은데... 입술묘사를 해서 그런가
(아니, 야타가이 린은 타카나시 나오 일편단심(?)이라 상관없는가?? 몰라!!)
뭐, 엄청 질투나는 입술임에는 틀림없습니다(전 겨울만 되면 트고 갈라져서 피가 줄줄...ㅠㅠ
그래서 안티푸라민을 계속 칠한다는. 일반 립글로즈는 안 통하더라고요)
난친적도 똒같이 해주면 좋았을텐데
우메님은 왠지 일상적인 느낌(인데 모작품으로 피가 난무하는(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