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하바라 괴한 사건, 렌부츠 미사코 주연으로 첫영화화 (일본 스포니치 기사 보기)
2008년 6월 8일. 2톤 트럭이 도쿄 아키하바라의 교차점에 돌입하여 운전자가 통행인 등 총 17
명을 살상한 끔찍한 사건... 이른바 '아키하바라 무차별 살상 사건'이 영화화될 예정이라고 합
니다. 사건의 범인은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정신감정을 거쳐 살인죄로 기소. 금년 3월 24일에
사형 판결을 받고 현재 항소중이라네요.
이 끔찍한 사건을 최초로 다루게 될 이번 영화는 'RIVER'라는 제목으로 내년 3월쯤에 공개될
예정이며, 감독은 '히로키 류이치'씨, 주인공은 여배우 '렌부츠 미사코'씨가 맡는다고 합니다.
렌부츠 미사코씨는 이 사건으로 인해 '전자 제품 오타쿠'인 연인을 잃은 여성을 맡아, 크나큰
충격 속에서 다른 사람들의 도움으로 점점 회복해 나가는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처참한 사건 그 자체보다는 소중한 사람을 잃은 마음의 아픔을 그릴 계획이라고 하며,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그 충격적인 사건이 사람들 기억 속에서 서서히 사라져 가는 것 같아 영화로서
영원히 남기고 싶었다는 게 감독의 의도라고 합니다. 또한 주인공 여성이 연인의 발자취를 쫓
아서 아키하바라를 돌아다니는 과정에서, 오타쿠나 메이드 카페 같은 아키하바라적인 요소들
도 소개될 듯.
아시아를 중심으로 독창적인 영화 작품을 상영하는 영화제 '도쿄 필르멕스' (11월 19일-27일)
에서 프리미어 상영을 할 계획도 있다고 하는데요. 아키하바라적인 요소들이 과연 영화에서
어떤 식으로 그려질지 궁금합니다.
2008년 6월 8일. 2톤 트럭이 도쿄 아키하바라의 교차점에 돌입하여 운전자가 통행인 등 총 17
명을 살상한 끔찍한 사건... 이른바 '아키하바라 무차별 살상 사건'이 영화화될 예정이라고 합
니다. 사건의 범인은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정신감정을 거쳐 살인죄로 기소. 금년 3월 24일에
사형 판결을 받고 현재 항소중이라네요.
이 끔찍한 사건을 최초로 다루게 될 이번 영화는 'RIVER'라는 제목으로 내년 3월쯤에 공개될
예정이며, 감독은 '히로키 류이치'씨, 주인공은 여배우 '렌부츠 미사코'씨가 맡는다고 합니다.
렌부츠 미사코씨는 이 사건으로 인해 '전자 제품 오타쿠'인 연인을 잃은 여성을 맡아, 크나큰
충격 속에서 다른 사람들의 도움으로 점점 회복해 나가는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처참한 사건 그 자체보다는 소중한 사람을 잃은 마음의 아픔을 그릴 계획이라고 하며,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그 충격적인 사건이 사람들 기억 속에서 서서히 사라져 가는 것 같아 영화로서
영원히 남기고 싶었다는 게 감독의 의도라고 합니다. 또한 주인공 여성이 연인의 발자취를 쫓
아서 아키하바라를 돌아다니는 과정에서, 오타쿠나 메이드 카페 같은 아키하바라적인 요소들
도 소개될 듯.
아시아를 중심으로 독창적인 영화 작품을 상영하는 영화제 '도쿄 필르멕스' (11월 19일-27일)
에서 프리미어 상영을 할 계획도 있다고 하는데요. 아키하바라적인 요소들이 과연 영화에서
어떤 식으로 그려질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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