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리에몽 : 도쿄대학 시절의 청춘을 그린다. 옥중에서 이례적 만화 연재 (일본 MANTAN-WEB)
라이브도어의 전 사장이며, 현재 나가노 형무소에 수감되어 있는 '호리에 타카후미' (별명은
호리에몽 = 호리에 + 도라에몽)씨가 원작을 담당하는 만화가 연재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
다. 호리에 타카후미씨의 도쿄대학 재학 시절의 청춘을 그린 만화로, 제목은 '호리에 전기'가
될 계획이라고 하네요. 12월 1일에 발매되는 '근대마작'에서 연재가 개시된답니다. 근대 마작
에 연재되는 만큼, 호리에씨가 마작에 빠졌던 이야기를 다룰 듯. 그림은 만화가 '모토 소이치'
선생께서 그리신답니다. 모토 소이치씨는 연재를 준비하기 위해, 호리에씨와 수감 전부터 인
터뷰를 많이 했으며, 수감된 후에도 면회를 통해 협의를 계속하고 있답니다.
연재에 맞춰서 형무소에 있는 호리에 씨의 코멘트를 담고 모토씨가 일러스트를 그리는 1페이
지짜리 '獄中なう'라는 코너도 같은 잡지에서 스타트할 예정이라네요. 옥중에서 원작을 담당
하여 연재하는 만화라... 과연 어떤 반응을 불러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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