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성지 : '럭키스타'에서 '칸나기'로 의연금 128만엔 (일본 MANTAN-WEB)
훈훈한 기사로군요. 애니메이션 '럭키스타'의 무대로 알려져 성지 순례팬들이 꾸준히
몰려들고 있는 일본 사이타마현 쿠키시의 '와시노미야 상공회'가, 동일본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는 애니메이션 '칸나기'의 성지인 미야기현 시치가하마정에 기부
금을 보냈다고 합니다. 와시노미야 상공회의 회장이 시치가하마 상공회를 방문해 전달
했다고 하네요. 액수는 128만 5603엔. 두 마을은 애니메이션 및 만화를 통한 마을 부흥
이라는 공통점을 인연으로 그동안 종종 교류를 하기도 했답니다.
이번 기부금은 '럭키스타'의 원작자인 만화가 '요시미즈 카가미'씨가 카도카와 쇼텐과
상의하여, 요시미즈씨가 새로 그린 일러스트를 사용한 특별 상품권을 발행, 그 판매액
200만엔 (상품권 1매 1000엔으로 총 2000매 발행) 가운데 절반인 100만엔과 '럭키스타
와시노미야 팬 서클'의 의연금 28만 5603엔을 합쳐, 128만 5603엔을 기부하게 된 것이
라고 합니다. 상품권 판매액 나머지 절반은 지진으로 인한 액상화 현상으로 고통을 받
는 쿠키시 쿠리하시 지구를 지원하는데 쓰인다는군요.
와시노미야 측은 시치가하마 측에 기부금 이외에도 '럭키스타 휴대용 충전기' 360개도
선물했다는데요. 애니메이션을 통한 마을 부흥 동지(!)들끼리 훈훈한 인정이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헐헐)
훈훈한 기사로군요. 애니메이션 '럭키스타'의 무대로 알려져 성지 순례팬들이 꾸준히
몰려들고 있는 일본 사이타마현 쿠키시의 '와시노미야 상공회'가, 동일본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는 애니메이션 '칸나기'의 성지인 미야기현 시치가하마정에 기부
금을 보냈다고 합니다. 와시노미야 상공회의 회장이 시치가하마 상공회를 방문해 전달
했다고 하네요. 액수는 128만 5603엔. 두 마을은 애니메이션 및 만화를 통한 마을 부흥
이라는 공통점을 인연으로 그동안 종종 교류를 하기도 했답니다.
이번 기부금은 '럭키스타'의 원작자인 만화가 '요시미즈 카가미'씨가 카도카와 쇼텐과
상의하여, 요시미즈씨가 새로 그린 일러스트를 사용한 특별 상품권을 발행, 그 판매액
200만엔 (상품권 1매 1000엔으로 총 2000매 발행) 가운데 절반인 100만엔과 '럭키스타
와시노미야 팬 서클'의 의연금 28만 5603엔을 합쳐, 128만 5603엔을 기부하게 된 것이
라고 합니다. 상품권 판매액 나머지 절반은 지진으로 인한 액상화 현상으로 고통을 받
는 쿠키시 쿠리하시 지구를 지원하는데 쓰인다는군요.
와시노미야 측은 시치가하마 측에 기부금 이외에도 '럭키스타 휴대용 충전기' 360개도
선물했다는데요. 애니메이션을 통한 마을 부흥 동지(!)들끼리 훈훈한 인정이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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