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르소나4도 어느덧 제 13화. 오프닝 테마곡이 바뀌었더군요. 엔딩 테마곡은 이번주에는
특별히 '마녀탐정 러브린' 버전... 극중 애니메이션인 '마녀탐정 러브린'의 성우를 맡으신
'호리에 유이'씨께서 부르신 노래가 무척 귀여웠습니다. 또한 남주인공 '나루카미 유우'가
도대체 뭘 하고 돌아다니는 건가 하고 궁금증에 사로잡힌 나나코가, 러브린의 코스프레를
하고 남주인공의 뒤를 미행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도 꽤 재미있었죠. 다음주에는 이번편
과 같은 시기를 다루되, 나나코가 걱정하는 동안 남주인공이 대체 무슨 일을 하고 있었는
지, 나루카미 유우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펼쳐질 모양입니다.
게임 속에 나온 다양한 조역 캐릭터들과의 인간 관계를 이런 식으로 정리하고 넘어가는군
요.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이 정말 센스가 대단하다는 게 새삼 느껴진다니까요. 다음주 전개
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덤(?)으로 남주인공의 능력치도 꾸준히 상승중인 듯 싶습니다. (덜덜)
덧글
나나코는 정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