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R 홋카이도에서 배포한 보도 자료에 따르면, JR 홋카이도와 '스노우 미쿠'(유키 미쿠, 눈
미쿠)가 서로 제휴하여, '삿포로 눈축제' 개최 기간에, 맞추어 기념 입장권 및 프리 패스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다시 하츠네 미쿠 팬들의 지갑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네요. (후덜덜덜)
기념 입장권의 경우에는 '하츠네 미쿠 and Future Stars Project mirai'의 캐릭터가 디자인
된 입장권을 오리지널 대지를 첨부하여 전 8매 세트로 9000세트 한정 발매한다고 하는데요.
가격은 1세트에 1280엔 (160엔 x 8매 / 삿포로역 x 4매, 신치토세공항역 x 4매)이라고 하며,
신치토세공항역에서 2월 6일부터 9일까지 매일 500세트씩 판매하고, 삿포로 팩토리홀에서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매일 3500세트씩 판매한다고 히는군요. 한사람이 3세트까지 구입할
수 있답니다.
프리패스의 경우에는, '삿포로 눈축제' 및 '오타루 눈빛거리 축제' 개최 기간에 맞춰서, 오리
지널 대지가 첨부된 '스노우 미쿠 프리패스'를 발매할 예정이랍니다. 2월 3일부터 12일까지
판매하며, 가격은 어른 3900엔 (어린이는 반액)이고, 2월 3일부터 13일까지 쓸 수 있답니다.
유효기간은 2일간. 이용 구간은 신치토세공항역 - 오타루역인 듯. 이용 구간 내에서 보통 및
쾌속 열차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군요.
http://www.jrhokkaido.co.jp/press/2012/120116-1.pdf
참고로, 이게 JR 홋카이도 측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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