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이션 '기동전함 나데시코', '우주의 스텔비아' 등으로 유명하며, 요즘에는 '맹렬 우주
해적'의 감독 및 '윤회의 라그랑제'의 총감독을 맡고 계신 '사토 타츠오'씨의 사진이라고 합
니다. '맹렬 우주해적' 관련 인터뷰 기사에 포함된 사진인데요. 상당히 체격이 듬직해 보이
는 분이로군요.
인터뷰 기사는 너무 길어서 다 번역할 수가 없습니다만, 주인공 '마리카'는 같은 여성이 봐
도 마음에 들 수 있는 캐릭터 디자인으로 하고자 했다는 이야기, 제 1화에서 제 5화까지 본
사람이라면 어째 옛날 작품 같다는 분위기를 느끼는 게 맞을 거라는 얘기, 마리카가 해적이
되기로 결심하는 과정이 가볍게 보이지 않도록 만들기 위해 5화씩이나 할애했다는 이야기,
평범한 여자 아이가 해적선 선장이 되는 과정이 마음에 들어 일을 맡기로 했다는 얘기, SF
설명이 너무 수다스러워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다는 얘기, 각본 작업을 할 당시에는 출판
된 원작 분량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2쿨째부터는 오리지널 요소가 증가할 거라는 얘기 등
등이 언급된 것 같습니다.
덧글
덕질 처음 시작할 때 보고 빠졌던 나데시코 감독도 하신 분이었군요.
것 같으니 잽싸게 다듬어야 겠군요.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