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하루히' '럭키스타' '케이온'의 공통점은? (신간 뉴스 기사 보기)
'모에 비즈니스로부터 배운다 - 관객이 열중하게 만드는 기술'이라는 신간 서적을 소개하는
기사로군요. 마케팅이라는 관점에서 모에 비즈니스를 분석한 이 책에서는, '모에'가 강력한
공감으로부터 태어난다고 지적하고 있답니다. '얼마나 소비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지' 여
부가 중요하다는 얘기인 듯한데요. 이점은 모에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다른 업계에서도 성
공을 위해 대단히 중요한 요소라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모에 비즈니스의 대표적인 '킬러 컨텐츠'로 '신세기 에반게리온', '스즈미야 하
루히 시리즈', '럭키 스타', '케이온' 등의 4작품을 다루고 있다고 하며, 그들의 공통적인 요
소로 '모두 학교를 무대로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학교에 다닌 적이 있는 만큼, 다들 자신의 체험을 떠올리면서 '그때는 나도 그랬지'
하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공감을 할 수 있다는 게 저자의 분석이라고 하네요.
학교를 무대로 하면 보는 사람은 (자신도 체험해 보았기 때문에) 작품 해석의 자유도가 높고
그 이야기의 세계에 비집고 들어가기가 쉬우며, 물리적으로는 작품의 외부에 존재하나, 동시
에 정신적으로는 내부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실제로 존재하는 장소가 작중에
나오는 것도 앞서 언급한 4작품의 공통점으로, 작품과 우리의 일상을 연관시켜 주면서 자연스
럽게 현실감을 만들어내는 요소라는 게 저자의 분석이랍니다. 꽤 재미있는 책인 것 같군요.
http://www.amazon.co.jp/dp/4806143332/
참고로, 해당 서적의 아마존 재팬 상품 링크는 위와 같습니다.
'모에 비즈니스로부터 배운다 - 관객이 열중하게 만드는 기술'이라는 신간 서적을 소개하는
기사로군요. 마케팅이라는 관점에서 모에 비즈니스를 분석한 이 책에서는, '모에'가 강력한
공감으로부터 태어난다고 지적하고 있답니다. '얼마나 소비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지' 여
부가 중요하다는 얘기인 듯한데요. 이점은 모에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다른 업계에서도 성
공을 위해 대단히 중요한 요소라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모에 비즈니스의 대표적인 '킬러 컨텐츠'로 '신세기 에반게리온', '스즈미야 하
루히 시리즈', '럭키 스타', '케이온' 등의 4작품을 다루고 있다고 하며, 그들의 공통적인 요
소로 '모두 학교를 무대로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학교에 다닌 적이 있는 만큼, 다들 자신의 체험을 떠올리면서 '그때는 나도 그랬지'
하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공감을 할 수 있다는 게 저자의 분석이라고 하네요.
학교를 무대로 하면 보는 사람은 (자신도 체험해 보았기 때문에) 작품 해석의 자유도가 높고
그 이야기의 세계에 비집고 들어가기가 쉬우며, 물리적으로는 작품의 외부에 존재하나, 동시
에 정신적으로는 내부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실제로 존재하는 장소가 작중에
나오는 것도 앞서 언급한 4작품의 공통점으로, 작품과 우리의 일상을 연관시켜 주면서 자연스
럽게 현실감을 만들어내는 요소라는 게 저자의 분석이랍니다. 꽤 재미있는 책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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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전 학교 교실에서 먹고자고 한 적이 있습니다. 6시에 등교시켜서는 야간학습을 12시까지 붙잡아 놓는 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