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블레이드 리벨리온 6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군요.

퀸즈 블레이드 리벨리온 6화, 초진동 갑옷을 걸치고 혼자서 요새 하나를 격멸시킬 정도로
엄청난 전투력을 과시하는 미림. 싸우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고향의 가족들에게 돈
을 보낼 수 있는데다가, 유미르를 비롯해서 여왕군의 병사들로부터 칭송을 한몸에 받으니
으쓱한 기분도 드는 모양입니다. (물론 유미르가 자신을 속이고, 고향으로 보내는 편지를
불태워 버린다는 건 전혀 모르고 있죠.) 한평생 이렇게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존재가 되어
본 적이 없었다면서 기뻐하는 미림. 그 때문에 유이트가 찾아와서 '유미르에게 이용당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설득해도 들으려 하지 않고 유미르 곁에 남아서 싸우는 쪽을 택합니다.

미림이 저렇게 된 건 유미르와 초진동 갑옷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유이트. 자기도 반 초진동
갑옷을 만들어서 실험해 봅니다만 뜻대로 잘 되지 않습니다. 그 덕분에 유이트와 안넬로테
가 갑옷을 입고 '하악하악'하는 위험한 서비스씬이 나오더군요. 어쨌든 안넬로테는 자기가
문제의 그 갑옷을 파괴하여 미림을 해방시켜 주겠다고 유이트를 격려하고, 앞장서서 유미르
와 미림 일행을 습격합니다. 드디어 안넬로테와 미림 사이에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는데요.
싸움 과정에서 미림의 초진동 또는 갑옷에 장착된 마도석에 의해 자극을 받았기 때문인지,
안넬로테의 몸에 이변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안넬로테에게 생긴 이변을 감지했는지, 중요
한 캐릭터 한명이 살짝 모습을 드러냅니다. 오오오!)

정체불명의 힘을 각성하여 이상한 모습으로 변해버린 안넬로테. 놀라운 전투력으로 단숨에
미림을 압도하더니만, 오래잖아 갑옷을 박살냅니다. 그 과정에서 미림의 '하악하악'하는 신
음 소리가 얼마나 많이 나왔는지는 헤아릴 수도 없을 정도. 성우 토요사키 아키씨의 위험한
연기를 아주 실컷들을 수가 있는 한편이로군요. 부서진 갑옷에서 뿜어져 나온 마도석의 힘
을 모두 흡수한 안넬로테는 그대로 기절.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죠. 그 혼란을 틈타,
유미르는 잽싸게 유이트의 조종기를 빼앗아 반테를 자신의 것으로 만듭니다. 반테가 있으
면 실패한 시작품 따위는 필요없다면서 미림을 냉정하게 저버리는 유미르. OTL

하지만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이번편의 전개는 그렇게 쉽게 유미르의 승리를 용납하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하늘에서 해적선이 등장하더니만, 캡틴 리리아나가 밧줄을 걸어 반테와
조종기를 빼앗아 가더군요. 유미르는 필사적으로 매달려 있다가 추락해 버리고 유이트는 이
도둑놈들 하면서 분해 합니다만 당장은 아무런 방법이 없습니다. 이렇게 해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끝에, 미림은 구했지만 반테가 납치(?)당한 상황에서 이야기는 엔딩... 다음편에서는
반테를 탈환하기 위한 유이트와 안넬로테의 분전이 이어질 모양입니다.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조종기가 이쪽에 있을 때는 굉장히 든든한 아군이지만 일단 조종기를 빼앗기면 위험
한 적으로 돌변한다는 반테의 설정이 모 유명 로봇물을 연상시키기도 하는데요. 역시 패러디
인 걸까요?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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