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 서일본의 청초 캐릭터 '니시도 히카리'에 접속 쇄도 (일본 산케이 비즈 기사 보기)
스마트폰 등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방법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홈페이지를 재미있게
꾸밈으로써 자사를 어필하여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
니다. 가령, 취미 이야기나 사랑 고백(...)에도 반응하는 여성 캐릭터를 공식 홈페이지에
등장시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전략이 바로 그런 사례인데요. 그중에서도 NTT 서일
본의 인터넷 광서비스 '플렛츠광'(フレッツ光)의 공식 사이트에서 이용자의 질문에 대답
해 주는 여성 캐릭터 '니시노 히카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답니다.
http://flets-w.com/
(여기가 문제의 공식 홈페이지인 듯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니시노 히카리'를 상대로 어떤 질문이라도 입력할 수 있다고 하는
데요. 나이를 물어보면 '28세'라고 대답하고, '같이 술마시러 가자'고 권하면 '지금 업무
중'이라고 나무라며 '결혼해주세요'라고 입력하면 은근슬쩍 이야기를 돌리는 모습도 보여
준다고 합니다. 덕분에 인기가 엄청나서 폭주하는 접속량 때문에 사이트 연결이 원활하지
않을 정도라고 하는군요. 니시노 히카리의 제작 및 사이트 리뉴얼은 NTT 서일본 영업 부
문의 20대 여성 사원이 담당하고 있으며, 다른 10명의 동료 사원과 함께 이용객으로부터의
질문을 분석해 대답을 추가한답니다.
'니시노 히카리'라는 캐릭터 덕분에 사이트의 방문자 가운데 20대가 급증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성공 사레는 '사이트에서의 정보 제공에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있으면 접속이 증가한
다'는 교훈을 던져주고 있는 모양입니다. 이런 식으로 홈페이지를 이용해 이용객의 관심을
끄는 전략은 다른 업종에서도 자주 쓰이고 있는데, 예를 들어, 도쿄 마에다 건설공업은 홈
페이지에 가공의 부서 '마에다건설 판타지 영업부'를 설립하여 '마징가Z'나 '은하철도999'
등에 등장하는 시설을 실제의 토목 기술로 건설하면 비용과 시간이 얼마나 소요되는지를
산출하여 회사 인지도를 크게 높이기도 했답니다.
과연 앞으로 이런 전략이 어떤 식으로 발전해 갈지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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