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라이트노벨 작가 한분이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서,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휴대폰용 소셜 게임에 대하여 '설정과 일러스트만으로 캐릭터 장사가 성립한다는 것이 증명된 게 슬프다'는 뜻을 밝히신 모양입니다. 라이트노벨 작가로서, 설정과 일러스트 뿐만 아니라, '스토리'도 캐릭터를 빛나게 만드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스토리는 아무래도 좋다'는 것만 같아서 슬프다는 거죠. 작가분으로서는 그런 기분이 드실 수도 있겠네요.
작품성이 있는 라노베가 많다고 하더라도, 현재의 라노베들중 히트친것들은 대부분 소셜게임과 별 다를바없는, 캐릭터랑 설정, 일러스트만으로만 승부하는 그런것들이 눈에 띄어서요. 저 트위터글쓰신 분은 어떤 소설을 쓰셨는진 잘 모르겠지만 썸네일 이미지 보면 어차피 도찐개찐인거같은데 라노베부심부리는거같아서 좀 우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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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어차피 라노베 대부분이 스토리는 별거없고 거진 캐릭터성으로 승부하는 그런 매체같던데
소셜게임과 별 다를바없는, 캐릭터랑 설정, 일러스트만으로만 승부하는 그런것들이 눈에 띄어서요.
저 트위터글쓰신 분은 어떤 소설을 쓰셨는진 잘 모르겠지만 썸네일 이미지 보면 어차피 도찐개찐인거같은데 라노베부심부리는거같아서 좀 우습네요..
완전 헛짚은 이야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