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소녀x암네지아 8화, 남주인공 테이이치가 귀여웠던 한편

황혼소녀x암네지아 8화, 유코는 테이이치에 대한 기억을 완전히 자신에게서 분리시켜 버립
니다. 유코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당황하는 테이이치. 유코는 '네가 나를 괴롭
게 만들었으니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라면서 쌀쌀맞은 태도를 보이더군요. 충격을 받은 테이
이치는 '오코노기 모모에'와 가깝게 지내면서 자신도 점점 유코에 대한 걸 잊어버리기 시작합
니다. 어느 사이엔가 유코의 모습도 보이지 않게 된 듯. 키리에는 '정녕 이대로 괜찮으냐'면서
걱정합니다만, 남주인공이 괜히 남주인공은 아니죠. 결국 테이이치는 잠시 잊고 있었던 유코
를 기억해 내면서 오코노기 모모에한테 '나한테는 따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밝힙
니다. (불쌍한 모모에... OTL)

괴이조사부로 달려간 테이이치는,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유코를 옥상으로 데려간 다음, 유코
에게 정면으로 '좋아한다'고 고백합니다. 거기에 한번 충격을 받은 유코는 결정적으로 테이이치
가 실수로 넘어지면서 자신의 가슴을 만지자(...) 처음으로 테이이치가 자신의 가슴을 만져줬을
때를 떠올리면서(...) 드디어 잃어버렸던 기억을 되찾습니다.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가슴을 만지
는 게 해결의 열쇠(!)였던 거로군요. 그 모습을 우연찮게 목격한 모모에는 유코의 모습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아, 구교사의 유령 유코를 좋아한다는 소리로구나'하면서 멋대로 안심하게 됩니다.
언뜻 보기에는 한건 해결된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그림자 유코의 존재는 아직도 그대로 남아있
었으니... 사건의 불씨도 여전히 남아있는 셈이겠죠.

의외로 유코의 테이이치에 대한 기억 상실 사건이 빠르게 해결되었네요. 남주인공 테이이치가
얼굴을 붉힌 채 눈물을 흘리며 유코에게 고백을 하는 장면에서... 테이이치의 모습이 그야말로
사랑에 빠진 소녀(!)였다면서 '모에'를 외치는 신사분들(?)도 계시던데요. 이 작품의 메인 히로
인은 혹시 테이이치였던 것입니까? 어쨌든 시리어스한 전개 때문에 한동안 유코의 서비스씬이
좀 부족했는데요. 다음편에서는 오래간만에 서비스씬이 많이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덧글

  • 콜드 2012/05/28 20:50 # 답글

    가슴을 만지니까 해결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ㅎㅎ 2012/05/28 21:24 # 삭제 답글

    아 이 작품은 호러물로 기대하고 있는 저에게는 아주 실망스런 화였습니다
    가슴만지니까 기억이 돌아오다니!
    아오 연출이 운다
  • 포코 2012/05/29 12:08 # 답글

    암네지아는 등장 여성캐릭 3인 모두 밀도높게 제취향이라,, 안볼수가 없는.ㅋ
    작품의 독특한 색상 분위기나 연출,음악도 마음에 들고 말이죠.
    스토리가 치밀한 작품은 아니지만, 바케모노가타리처럼 분위기 측면에서 상당히 매력있는 작품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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