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담입니다만, 일전에 어떤 사람이 판타지 소설의 설정에 대해서 비판을 해놓은 글을 본
적이 있는데요. 그 글의 요지는 대충, 몇몇 판타지 소설 작가는 자신이 잘 아는 부분은 실
제 역사를 참고하여 설정을 창조하고 자신이 잘 모르는 부분은 상상력으로 때우는데, 이
것은 '판타지 소설은 무슨 설정을 해도 어차피 판타지니까 말이 된다.'는 점을 편리하게
이용한 것으로 일관성이 없는 행위라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중세에 '수도사'가 있었다는 것은 아니까 판타지 소설 속에 수도사라는 직업
을 집어넣기는 하는데, 만약 작가 자신이 어떻게 해야 수도사가 될 수 있는지 잘 모를 경우,
책을 찾아서 공부하지 않고 적당히 상상력으로 '독자적인 수도사 되는 과정'을 만들어 때우
는 게 일관성이 없어 보여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취지더라고요. 으음, 그렇게 볼 수도 있
는 거로군요. 저는 지금까지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봤는데 말이죠.
그런데 저 개인적으로는 비판의 잣대가 좀 지나치게 엄격한 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더군
요. 뭐, 사람의 시각이라는 게 언제나 천차만별이긴 합니다만... OTL
적이 있는데요. 그 글의 요지는 대충, 몇몇 판타지 소설 작가는 자신이 잘 아는 부분은 실
제 역사를 참고하여 설정을 창조하고 자신이 잘 모르는 부분은 상상력으로 때우는데, 이
것은 '판타지 소설은 무슨 설정을 해도 어차피 판타지니까 말이 된다.'는 점을 편리하게
이용한 것으로 일관성이 없는 행위라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중세에 '수도사'가 있었다는 것은 아니까 판타지 소설 속에 수도사라는 직업
을 집어넣기는 하는데, 만약 작가 자신이 어떻게 해야 수도사가 될 수 있는지 잘 모를 경우,
책을 찾아서 공부하지 않고 적당히 상상력으로 '독자적인 수도사 되는 과정'을 만들어 때우
는 게 일관성이 없어 보여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취지더라고요. 으음, 그렇게 볼 수도 있
는 거로군요. 저는 지금까지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봤는데 말이죠.
그런데 저 개인적으로는 비판의 잣대가 좀 지나치게 엄격한 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더군
요. 뭐, 사람의 시각이라는 게 언제나 천차만별이긴 합니다만... OTL
태그 : 판타지소설
덧글
솔직히 무리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