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무역진흥협회의 보고서가 화제더군요. 좀 길어서 다 읽어보지는 못했습니다만, 그중에
서도 9페이지에 있는 '스페인에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공개된 일본 영화' 관련 자료가 특
히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2009년에 스페인에서 공개된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가 관객 동
원 1119명에 7099유로의 흥행 수입을 올렸으며, 2010년에 공개된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파'
는 관객 동원 181명에 1144유로의 흥행 수입을 올렸다고 합니다. 도라에몽, 크레용신장, 벼
랑 위의 포뇨 등이 7만-9만명을 동원한 것과는 대조적이로군요. 스페인에서는 에반게리온
같은 스타일의 애니메이션이 인기가 없는 걸까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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