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츠 우주해적 23화, 전설의 요리인을 찾아서

(그림 출처: 2ch)

모레츠 우주해적 (맹렬 우주해적) 23화, 압도적인 기동력과 화력을 지닌 해적 사냥꾼과 맞닥
뜨린 벤텐마루. 벤텐마루가 호위하던 해적선은 순식간에 대파 당하고, 벤텐마루도 위험하다
싶은 순간... 갑자기 입체영상과 강제 효과음(...)으로 잔뜩 폼을 잡은 또다른 함선이 등장합
니다. 그건 바로 은하제국에서 온 해적선이라고 하는데요. 가면을 쓴 그 해적선 선장 (아마도)
의 지시에 따라 효과음(...)과 함께 퍼부어진 맹공에 의해, 문제의 해적 사냥꾼 '그랜드 크로스'
는 급속 이탈해 버립니다. 간신히 위기를 넘긴 벤텐마루는 격침된 해적선의 선원들 (놀랍게도
전원 무사)을 구조하여 부상자를 치료합니다. 그리고 위기의식이 깊어진 해적업계에서는 본격
적인 대책 논의가 시작되는데...

그런 대책 마련 움직임의 일환으로, 치아키가 또다시 전학을 옵니다. 그야말로 '전학생 전문'
이 다 되어 가는군요. 공동으로 대책을 마련하자는 아버지로부터의 메시지를 가지고 온 모양
인데요. 엄청 먹고 싶었는지 파르페를 다른 친구들보다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다 먹어치우는
모습이 참 모에하다고 화제더라고요. (그나저나 공주인 그뤼에르가 무릎 꿇고 마리카의 시중
을 드는 모습이 은근히 후덜덜했습니다. 나중에는 메이드복까지...) 치아키의 말을 듣고 해적
들을 하나로 결집시킬 수 있는 놀라운 요리 실력과 훌륭한 덕망을 지니고 있는 '전설의 요리인'
을 찾기로 하는 마리카. 그러다가 문득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와 함께 자주 찾았던 요리사 아저
씨에 생각이 미쳐 그를 찾아갑니다. 알고 보니, 그는 '전설의 요리인'의 아들이라고 하네요.

마리카의 말을 듣고 그 요리사 아저씨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통신기를 작동시켜, 모든 해적
선이 약속이나 한듯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낡은 통신기에 '해적 소집의 노래'를 송신합니다. 마
리카는 치아키와 함께 벤텐마루에 올라 해적들의 집합 장소로 향하면서 이번 해적 회의에 과연
얼마나 많은 해적선이 모여들지 궁금해 하죠. 하지만 곧 문제의 해적 사냥 함선 '그랜드 크로스'
가 눈앞에 등장합니다. 아무래도 저 놀라운 기술력으로 미루어 볼 때, 은하 제국 쪽에서 온 함선
같다고 하는데요. 작중에서는 혹시 해적들을 상대로 '신형 전함의 성능 테스트'를 하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추측도 나오는 듯. 어쨌든 그랜드 크로스와 벤텐마루의 전투가 임박한 시점에서 여
느 때처럼 절묘하게 엔딩.

(그림 출처: 2ch)

긴박한 와중에서도 다양한 서비스씬이 많았습니다만, 그중에서도 로리 마리카의 모습이 정말로
귀여웠다면서, 일웹에서는 '로리카 모에~'하면서 환호하는 신사분들이 많으시더군요. 그뤼에르
의 메이드복 차림이나, 쑥쓰러워하는 치아키의 모습, 그랜드 크로스를 조종하는 누군가(?)의 복
장, 마리카 어머니의 수영복 모습 등도 꽤 모에했습니다만, 그래도 로리카(...)의 귀여움이 단연
돋보였던 것 같습니다. 일웹에서도 '뜨거운 열혈 전개가 정말 재미있다' '이제서야 해적물 같은
느낌이 든다' '다음주에도 시원스러운 포격전이 기대된다'면서 호평이 자자하던데요. 기대해 보
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우리가 아는 맹렬 우주해적은 이미 끝났다'하면서 현
재 진행중인 오리지널 전개를 같은 작품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말을 하기도 하더라고요. OTL)

덧글

  • 000o 2012/06/10 20:59 # 답글

    어느새 도중하차했는데...23화까지 방영했네요. 완결되고 평이 좋으면 한 번 다시 봐야겠네요.
  • nemo 2012/06/10 23:55 # 답글

    어째 가면의 메이드가이..가 아니라, 가면의 해적선 선장이 혹시 죽은 줄 알았던 마리카의 아버지가 아닐까~하고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
  • 콜드 2012/06/11 06:38 # 답글

    마리카가 저리 귀여웠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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