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용사의 귀축미학 2화, 괜히 '귀축'이 아니었군요.

열등용사의 귀축미학 2화, 자기 아버지인 마왕을 쓰러뜨린 원수인 남주인공 아카츠키를 따라
이쪽 세상으로 온 히로인 미우. 부족한 남자라고 생각하면 언제든 죽여버리라는 이야기를 죽
은 아버지로부터 들은 모양인데요. 하지만 괜히 잠든 아카츠키를 내려다 보면서 '죽일까 말까'
폼잡다가, 잠결에도 여자를 탐하는(...) 아카츠키에게 붙잡혀 호된 고생을 하게 됩니다. '나는
여동생'이라고 항변해도 아카츠키는 '내 여동생은 이미 죽었다'면서 눈깜짝할 사이에 옷을 홀
라당 벗기고 미우를 덮치더군요. 그냥 적당한 수준에서 끝나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작품
이 작품이고, 방송사가 AT-X이다 보니까 제법 위험한 수준까지 묘사(?)가 나오더라고요. 단순
히 노출 수위가 높은 것뿐만 아니라, 상황 수위도 위험하고, 거기다 어느 정도까지의 행위 묘사
까지 있으니, 과연 신사용 애니메이션 답습니다. 일웹에서는 신사분들이 '시청 결정!' '산다! 블
루레이 꼭 산다!' '이 작품은 정말 최고다!'하면서 흥분하고 계시더라고요. (덜덜)

아카츠키에게 붙잡혀 이런 일에 저런 일을 당하면서 '하악하악'하다가 아슬아슬한 순간에 겨우
상대방을 후려치고 겨우 위기를 모면한 미우. 아카츠키의 위험한 행동은 학교에서도 계속되어,
등교 첫날 시비를 거는 불량한 학생을 '나도 약한 놈들 괴롭히는 걸 좋아하지'라면서 거꾸로 혼
내주고 (말투가 완전히 금서목록의 일방통행) 그 바람에 학생회에 불려가자 학생회장에게 다짜
고짜 덤벼들기도 하고 풍기위원장인 하루카의 팬티(!)를 훔쳐내기도 하는 등, 온갖 기행을 일삼
더라고요. 열받은 하루카가 가만 내버려두지 않겠다면서 아카츠키를 혼내주려 하지만, 오히려
팬티에 이어 브래지어 마저도 빼앗기고 맙니다. 당연히 가슴 전면 노출. 일웹에서는 그저 열광
하고 또 열광할 뿐입니다. (쿨럭)

이어지는 체육 수업 시간. 몸에 착 달라붙은 체육복(...)을 입은 채 수업을 마치고 체육 준비실에서
반장인 '쿠즈하'라는 여학생을 도와 뒷정리를 하던 아카츠키와 미우. 쿠즈하는 성우가 하나자와 카
나씨인데 목소리톤이 딱 '쿠로네코'를 연상시킨다고 화제더군요. 정리를 마치고 나가려고 하는데,
뜻밖에도 안쪽에서 '치카게'라는 여학생이 다른 여학생을 덮쳐서 이런 일에 저런 일을 하는 현장이
목격됩니다. (역시나 승리의 AT-X라서 상당한 수위입니다.) 쿠즈하가 지금 뭐하는 거냐고 따지자
상대방 여학생은 놀라서 후다닥 도망쳐 버리면서 그만 '안에서는 절대로 열리지 않는' 문을 완전히
닫아 버립니다. 그 바람에 아카츠키, 미우, 쿠즈하, 치카게 등은 꼼짝없이 안에 갇힌 상황. 서로 사
이가 좋지 않은 쿠즈하와 치카게는 계속 티격태격합니다.

누가 와서 열어주기를 기다리는 동안 쿠즈하는 화장실에 가고 싶다면서 괴로워하고, 우리의 남주
인공 아카츠키는 자기한테 좋은 수가 있다면서 미우와 치카게의 혈도(?)를 찔러 둘다 마찬가지로
화장실에 가고 싶게 만들어 버립니다. 셋이 함께라면 부끄럽지 않지 않느냐는 게 바로 아카츠키의
해결책(?)이었던 듯. 그 바람에 3명의 여인네가 나란히 주저앉아, 손짓하는 화장실(?)의 유혹을 뿌
리치느라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걸 보자, 아카츠키는 그 끔찍한 고통에서 이제 그만 해방시켜 주겠
다는 듯, 쿠즈하의 귀를 살짝 깨물어 일순간 몸에 힘이 빠지게 만듭니다. 그러자 쿠즈하를 시작으로
미우와 치카게 모두 연쇄 반응(?)이 일어나고 말죠. 노린 듯한 위험한 컷인과 함께 축축하게 물들어
가는 바닥. 일웹의 신사들은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 그 자체입니다. 이거 블루레이 & DVD 판매량
이 늘어나는 소리가 벌써부터 들리는 것 같은데요.

일이 터진(?) 직후 하루카가 찾아와 문을 열어주고, 3명의 여인네들은 아카츠키를 두들긴 다음 허둥
지둥 달려나가 버립니다. 그리고 티격태격하던 과거를 청산하고, 아카츠키에게 맞서 싸우기 위해(?)
셋이서 굳은 우정으로 단결할 것을 맹세하죠. 과연... 그래서 에피소드 제목이 '성수의 유대'였군요.
참으로 기이한 인연으로 친구가 된 셈이네요. 미우는 '혹시 자기 혼자 희생하여 우리를 친구로 만들
어주려고 일부러 그런 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만, 곧 '설마 그럴리가... 단순히 악당일
뿐'이라고 머릿속에서 그런 생각을 지워버리게 됩니다. 뭐, 귀축은 귀축인데, 이른바 착한 귀축(?)이
라는 소리인가요? 하여튼 이번편은 어째서 이 작품의 제목이 '귀축미학'인지 새삼 실감할 수 있는 한
편이었습니다. 또한 이 작품이 얼마나 수위가 높은 작품인지도 새삼 깨달을 수 있었죠. 다음편 예고도
벌써부터 많은 신사분들의 위험한 기대(?)를 자극하고 있던데요. 과연 어떤 내용일지 궁금합니다.

일웹의 신사분들은 한편으로는 '히로인들이 너무 육덕져 보인다' '어쩐지 연출이 좀 촌스럽다'고 불
평하기도 하면서도, 그 이상으로 위험한 17.9금 내용에 열광하는 모습을 보여주던데요. 화려한 성우
진이 들려주는 위험한 연기 (특히 성우 하나자와 카나씨가 연기하는 쿠즈하가 '아아, 나, 나올 것 같
아!'라고 괴로워서 울먹이는 장면의 연기가 모에했다는 평이 많더라고요.)도 상당히 인상적이었다고
열광하는 성우팬들도 많더군요. 이번 시즌 최고의 패권작이라는 의견도 있던데요. 뭐, 패권작까지는
아니겠지만, 이런 종류의 위험한 서비스 애니메이션이 의외로 판매량이 잘 나오는 수가 있으니 만큼,
과연 얼마나 많은 판매량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뭐, 그런 풍조를 한탄하는 사람들도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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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매드랙스 2012/07/14 00:24 # 답글

    나는 이런 애니따위...이런거 따위...찬성이오~♥
    노부히코쨩의 에로스가 매우 적절합니다.
    원츄~!!
  • 그래서나는h할수없어 2012/07/14 00:37 # 삭제 답글

    블루레이 예약 확정!~ *ㅇ*~
  • 마루나게 2012/07/14 00:46 # 삭제 답글

    와... 진짜로 막나가네요. 다른 의미로 패기가 흘러 넘칩니다.
    귀축이래 봤자, 어차피 라노베 원작이니 판치라 머신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상상을 초월(?)하는군요.
    이젠 주인공이 란스로 보여요. 멋지다! 더해! MORE! +_+/
  • 가이아드 2012/07/14 04:07 # 답글

    낯뜨거워서 글을 못보겠네요. 그래서 애니를 봐야겠음....??!
  • 콜드 2012/07/14 05:36 # 답글

    성수의 유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리카아메 2012/07/14 13:47 # 답글

    만들거면 이렇게 웰메이드!
  • 코모루 2012/07/14 19:32 # 답글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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