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이 있는 애니메이션과 그에 대한 의견을 보다 보면 신기한 것이...

'아빠 말 좀 들어라'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액셀 월드' '소드 아트 온라인' '캄피오네' 등등
가끔씩 원작이 있는 애니메이션에 대해, 일웹에서 비판적인 시청자들이 '이러이러한 부분이
말이 안되는 것 같다' '이러이러한 부분은 설정 구멍인 것 같다' '이러이러한 부분은 납득이
안된다'고 의문이 제기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요. 특히나 원작의 스케일에 비해 애니
메이션의 전개가 너무 빠르고 압축적일 경우 그런 의문이 더 많이 제기되곤 하죠.

이런 비판적인 의문들만 계속 보고 있으면, 어느샌가 '내가 지금 세상에서 제일 엉성한 작품
을 보고 있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비판자들의 의문에 대해서
원작팬들이 '원작의 설명에 따르면 이러이러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그 부분은 원작을 보면
이렇게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다' '원작의 설정에 따르면 주인공이나 히로인이 그런 행동을
한 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자세히 해설하는 걸 들어 보면 또 굉장히 그럴 듯하게
납득이 된다니까요.

그런 원작의 열성적인 팬들의 설명을 들어 보면 이번에는 (살짝 과장 좀 보태서) 세계 명작급
의 완벽한 설정과 매력적인 캐릭터 감동적인 스토리를 자랑하는 '희대의 걸작'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원작자분은 그야말로 천재중의 천재로 보이고요. 똑같은 작품이라고 해도
어떨 때는 엉성하게 느껴지다가, 또 어떨 때는 엄청난 걸작처럼 느껴지니, 작품 감상이란 정말
어려우면서도 오묘한 것 같습니다. 비판적으로 의문을 제기하자면 한도 끝도 없고, 말이 되는
설명을 찾으려고 한다면 또한 세상에 납득 안되는 게 없다는 거겠죠?

사실, 똑같은 작품을 두고 '내 생전에 이렇게 대단한 작품은 처음 봤다'고 열광하는 의견과 '내
생전에 이렇게 쓰레기 같은 작품은 처음 봤다'고 욕하는 사람의 말을 비교해 보면, 정말 똑같은
작품을 본 사람들이 많은지 하는 의구심이 들 때도 있는데요. 일반적인 시청자들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평론가들도 의견이 가끔씩 극과 극으로 갈리곤 하죠. 역시나 일반인이든 전문가든...
각자의 주관과 취향에 따라 의견이 갈리니, 결론은 자기가 보고 느낀 게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정답이라는 얘기인가 봅니다. (먼산)

덧글

  • 한국출장소장 2012/07/28 20:44 # 답글

    특히 요즘은 작품마다 지향점이 좁다보니 옛날처럼 '만인이 만족하는 대작'을 찾기 어렵다는 점도 한몫하지요.

    ㅈ모 작품이나 ㅇ모 작품이나 ㅎ모 작품처럼 '민족, 국가, 정치적 논쟁이 될만한거' 빼고는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 주난 2012/07/28 22:18 # 삭제

    포스트모던론에서 제기한 ‘큰 이야기의 쇠퇴’는 이야기 그 자체의 소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체에 대한 특정 이야기의 공유화 압력의 저하, 다시 말해 ‘그 내용이 무엇이든 일단은 특정한 이야기를 공유해야 한다’는 메타 이야기적 합의의 소멸을 지적한 것이기 때문이다.
    포스트모던 시대에도 근대에도 무수한 ‘큰’ 이야기가 만들어져 유통되고 소비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믿는 것은 개인의 자유다. 그러나 포스트모던의 상대주의적이고 다문화주의적인 윤리의 토대에서는 어떤 ‘큰’ 이야기를 믿는다고 해도 그 이야기를 다른 사람도 믿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즈마 히로키, 게임적 리얼리즘의 탄생 p.10

    과연 지향점이 좁아서 만인이 만족하지 못하는 걸까요 이 시대는 만인이 만족하지 않아도 충분한 시대일까요 :)
    어쩌면 만인의 만족이란 즐길거리가 부족하고 사람들이 자유보다 모두가 가리키는 어딘가를 향해가야했던 구시대의 유물일지도 모릅니다
  • 샤이 2012/07/28 20:55 # 삭제 답글

    그것은 취향탓

    냥 포기하고 보면 편해요
  • 리리아스 2012/07/28 21:46 # 삭제 답글

    저도 님과 비슷한 생각을 가질때가 많아서 이래저래 끌려다녔죠. 칭찬하려고 했는데 다들 비판하는 이야기가 대부분이라 '비판한 척'한 적도 한두번이 아니었구요.
    하지만, 여러모로 생각해보면 누구 말이 무조건 맞는 것도 아닌 것 같아요. 소신껏 자신만의 관점으로 작품을 보는게 제일 정답이라는 거 정말 공감합니다.
  • 셔먼 2012/07/28 22:00 # 답글

    요즘은 주제가 인륜에서 크게 벗어나 있거나 과거 군국주의를 미화하는 이른바 극단적으로 나가지 않은 작품이면 대체로 나쁜 평은 듣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아쿠에리온처럼 개판이 되어버리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가 될 수 있지요.
  • 고독한별 2012/07/28 22:08 #

    뭐, 아쿠에리온도 '전작의 복선을 완벽하게 회수했으며, 자세히 따져 보면 모든 것이
    맞아 떨어지는 최고의 작품. 엉망이라고 비판하는 사람은 작품을 대충대충 감상했기
    때문'이라고 옹호하는 의견이 없지 않더라고요. 그 때문에 일웹에서 동영상 코멘트라
    든지 2ch 덧글 등을 통해 논쟁도 심심찮게 벌어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이 세상에 진정으로 '개판'이라 부를 만한 작품은 없는 건지도 모르겠다
    는 생각마저 들더라니까요. 인륜에서 벗어나 있는 것처럼 보이는 작품도 '현대 사회
    의 도덕적 가치관에 심오한 의문을 제기하는 철학적인 작품'이라는 식으로 진지하게
    분석하는 사람도 있고 말이죠.
  • 셔먼 2012/07/28 22:09 #

    물론 그렇게 해석할 여지는 있겠죠. 하지만 군국주의 미화용 작품들은 그저 까일 수밖에 없을 겁니다.
  • 니시오잇신 2012/07/28 22:26 #

    별님// 개인적으로 아쿠에리온은.........
    전작의 복선을 완벽하게 회수했으며 모든것이 맞아 떨어지지만 엉망인 작품이 맞습니다
    저도 재미있게 봤고 10점만점에 7점은 줄 생각입니다만
    복선이고 설정이고의 구멍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작품 자체가 엉망인 구석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ㅋㅋㅋ

  • 고독한별 2012/07/28 22:30 #

    니시오잇신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설정만 완벽하다고 좋은 작품이
    되느냐 하면, 사실은 그것도 좀 고개가 갸웃거려지는 일이긴 하죠. orz
  • 스트레이트 2012/07/28 22:13 # 삭제 답글

    요즘에는 하도 취향, 취향 하다 보니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다식이 되어버렸지만, 작품에는 분명히 '수준'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저도 일본 애니메이션 재미로는 참 좋아하고 소위 뽕빨물도 즐겨보고 있습니다만 정말로 하나의 작품으로서 냉정히 평가해보자면 솔직히 대부분이 유치& 저질& 수준이하& 진부한 클리셰 덩어리들입니다.
    그렇지 않은 작품은 정말 분기당 1~2작품 있을까 말까...
    애니 문외안에게 오타쿠들이 주로보는 심야애니중 '이것은 정말 수준있고 좋은 작품이다' 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작품이 몇 개 나 있습니까?;;;

    그리고 원작을 보지 않으면 모르는 이야기는 그것 자체로 수준이하입니다. 재론의 여지가 없는 허접스런 작품이죠.
    미연시나 라노벨 자체도 대부분이 수준 이하인데, 애니는 그것만도 못해서 설정구멍이나 생기고 그런 작품을 과연 훌륭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수준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면, 영화를 예로들면 처음에 영화를 접하는 사람은 이런저런 별의 별 영화를 다 보지만 점점 보다보면 '영화를 보는 눈'이 생기고, 그러다보면 자연히 허접스런 작품은 안보게 됩니다.
    그렇게 일정 수준에 이르게되면 평론가 수준까지는 아니라도 준 평론가적인 작품을 알아보고 이해하는 눈을 가지게 되고 소위 평론가 들과 비슷한 취향을 가지게 됩니다.
    물론 평론가라고 다 완벽한건 아니지만, 허접스런 작품을 대단하게 평가하지도 않고, 허접스런 작품을 자기가 좋아하는 한두가지 요소가 있다고해서(예:자기가 좋아하는 배우 출연) 대단한 작품으로 보진 않은다는 이야기죠.
  • 니시오잇신 2012/07/28 22:41 #

    소위 뽕빨물들을 즐겨보시니까 하나의 작품으로서 냉정히 평가해보자면 대부분이 유치&저질&수준이하&진부한 게 아닐까요?
    "문외안" 은 일단 넘어가고.....
    심야애니중 좋은작품이다라고 말할수 있는 작품을 말씀하셨는데, 요새 심야애니가 아닌 작품중에 전연령(흔히 아동용) 이나 점프물(ex원피스)등을 제외한 일반적인 작품성 논란이 되고있는 일본 애니메이션은 극히 적습니다.(마치 주로보는 심야애니는 좋은작품이 거의없다는 표현을 하셔서 적습니다)물론 서비스물이나 작품성을 논할필요도 없는 개그물, 평가하기 애매한 일상물이나 패러디물 등의 장르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만, 어떤 방향으로던 작품성을 따질만한 작품이 많은 것도 심야애니입니다.

    원작을 보지 않으면 모르는 이야기라, 원작을 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해가 안되는 이야기는 정말 수준 이하 맞습니다. 단, 애니제작사가 정말 아마추어회사라 감독이 정말, 회사에 돈을 주고 다니는 사람이라서 애니 보고 뭔소린지 모르겠는 작품을 만들지 않은 이상, 제가 아는 한 그런 작품은 없습니다. 다만 미디어 믹스의 특성상 원작의 설정을 전부다 떠벌떠벌 말할수는 없기에 생략되는 부분이 많은 경우는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작품들은 그 부분이 생략되도 (비록 의문점이 남을지라도)애니안에서의 전개는 무난하게 흘러가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원작을 보지 않으면 모르는 이야기가 있다면 그건 보는 사람 자신만이 그것 자체로 수준이하라는 말이 되겠죠. 그 작품을 이해할 정도의 이해력을 가지지 못한 사람이겠네요.

    미연시나 라노벨 자체도 '대부분이' 수준 이하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느 작품들이 수준이하인지 명시해주셨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대부분이란 단어는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과반수와도 같은 의미로, 라노베 10작품중에 6작품 이상이 수준이하라는 말씀이신데, 쓰레기가 없다고는 말씀드릴수 없지만 '대부분이' 수준이하라고는 도저히 생각이 안되서 말씀드립니다. '대부분'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실 정도로 라노베를 많이 접해보셨는지 그것 부터가 궁금해질 정도입니다.


  • 니시오잇신 2012/07/28 22:50 #

    수준에 대해서도 말씀하셨는데, 영화를 처음 접하는 사람은 이런저런 영화를 다 보고 영화를 보는 눈이 생기고 허접스런 작품은 안보게 된다고 하셨는데, 그 일정수준은 대체 얼마나 많이 봐야 되는 겁니까? 영화를 보는 눈이라는건 자기 자신이 작품을 감상하고 평을 내리는 것인데, 영화를 보지도 않고 이 영화는 쓰레기군 하고 허접스런 작품은 회피하는 능력이 생긴다는 말씀인가요? 아니면 혹시 영화 예고편을 보는 눈이 생긴다는 말씀을 하고 싶으셨던건가요? 본편은 보지도 않고 예고편만 보고 '이건 안봐' 가 과연 영화를 보는 눈인가요? 아니면 정말 스트레이트님은 예고편이 아니라 영화 제목만 듣고도 이 영화는 허접스런 작품이군 하는 능력이 있으신건가요. 어떻게"허접스런 작품은 안보게"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 본 영화를 또보지는 않는데, 이미 본 다음에 '아 재미없어 다신 안봐'이걸 설마 안보게 된다고 하시는건 아니실테고 말이죠.

    애니를 감상하는 사람들은 말씀하신 것 처럼 일정수준....에 오를 필요도 없이 허접스런 작품을 대단하게 평가하지도 않고 자기가 좋아하는 성우 가 더빙했다고 해서 대단한 작품으로 보진 않습니다.
    영화를 평가하는 일정수준에 이르지 못한 사람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배우가 출연했다고해서 띄워주는 경우가 있는 것 처럼 애니를 감상하는 사람들도 그런 경우가 있을 뿐입니다. 마치 영화인들은 안 그러고 애니인들만 그런 것처럼 말씀하시는 근거가 참 궁금합니다
  • 스트레이트 2012/07/28 23:16 # 삭제

    ...
    1. 뽕빨물만 보는게 아니라 뽕빨물도 보는 겁니다. 글을 잘 읽으시길.

    2. 심야애니에 작품성 논란있는 건 적겠죠. 대부분이 작품성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님의 기준대로 작품성을 논할 필요가 없는 작품들이 있다면 그게 바로 작품성이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뭐가 어찌됐던 작품은 작품 아닌가요? 왜 작품성을 논할 필요가 없죠? 이해가 안되네요.
    개그물& 일상물& 패러디물 등에도 엄연한 작품성이 있습니다. 그런 작품들은 애초에 수준이하로 보시는건가요? 무시하는건가요? 그러면서 어떠한 방향으로던 작품성을 논할만한 작품이 많다고 주장 하셨는데 이건 모순 아닌가요?

    3. '아무것도' 라고 하셨는데 세상에 100%라는게 어디있습니까? 전부 이해 아니면, 전부 이해못함 둘중 하난가요? 아닙니다.
    프로가 만든다고 해서 다 대단하고 좋고 재미있는 작품은 아닙니다.
    허접스러운거 천지예요.
    님의 주장은 프로가 만들었으니 다 자연스럽게 흘러가는게 당연한거고, 그걸 이해못하는 사람이 수준이하라는건가요? 이건 뭐...

    4. 미연시나 라노벨... 솔직히 자기가 좋아한다고 그걸 수준 높다고 하긴 힘들죠.(물론 저도 재미있어서 좋아합니다.)
    '삐삐빅... 시계가 울린다. 으... 너무 추워... 이대로 일어나느니 차라리 죽어버리거나 대마왕이 되서 세상을 박살내는 편이 났다고 생각하고 있을 무렵 씨끄러운 소리가 또 하나 들린다. "오빠 일어나" 라고 말하며 내 이불을 사정없이 흔드는 녀석은 나의 여동생이란 녀석이다. 씨끄럽구만 이란 생각을 하면서도 일어나 달라고 애원하는 여동생을 못본척 할 순 없으니 할 수 없이 무거운 눈을 떠준다' 이딴식의 문체와 전개에 어느날 갑자기 거유&로리등 가지각색의 여자와 어울리는 작품들이 과연 수준이 높습니까? 그러다 중고딩이 마법같은 것도 쓰고?
    요 몇년간 서점에 깔린 라노베나 원작이랍시고 하는 애니중에 이런거 아닌게 있나요? 대부분이 이모양이죠.

    5. 영화보는 (애니도 마찬가지지만) 그걸 딱 얼마나 봐야한다는게 있나요? 님은 애니를 몇작품 본 순간부터 소위 애니를 좋아한다고 말할수 있는 애니 오타가 되셨습니까? 25? 78? 140? ....;;;;
    솔까 애니도 대충 트레일러보면 어떤 작품인지 알죠. 영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솔직히 포스터만 봐도 대충 필이 오죠. 님은 애니 볼때 포스터나, 예고편봐도 전혀 모르겠습니까? 그건그거대로 이상하네요.
    글고 한번 본 영화를 또 안본다고 이건 무슨 말이신지요? 제가 바보도 아니고 그런 소리를 하겠습니까? 생각좀...

    6. 캐릭터 모에가 애니만 있고 영화에는 없다는 게 아닙니다. 영화는 예일뿐이고 어느정도 보게 되면서 높아지는 관람자의 수준을 이야기하는거죠.
    소설을 쓰신다고 하셨는데, 그전에 다른 사람의 글을 보고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셔야 할 것 같네요.
    이 번호 매긴 글 대부분이 님의 글에 대한 반박을 하거나 주제를 이어나가는 이야기가 아니라, 님이 잘못 이해한걸 해명하고 있습니다...
  • 니시오잇신 2012/07/29 00:21 #

    1. 저도 즐겨보시니까 라고 썼습니다. 글을 잘 읽어보시길....
    2. 작품성을 논할 필요도 없는 이라고 한 작품은 작품성이 떨어진다는 해석은 대체 어떻게 하신건지 궁금하네요....
    애초에 작품성이라는 단어의 정의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개그물의 아이덴티티는 재미있다 이지, 여기에 역사적 교훈이 들어갔느니 마느니를 따질필요가 있냐는 뜻이었습니다만, 생략한 제 잘못도 있습니다만 작품성이 없다는 해석을 하시는 부분은 이상하지 않나요.
    3. 전 프로가 만들었다고 다 자연스럽게 흘러간다는 말은 안했습니다. '애니 안에서의 전개는 무난하게'라고 말씀드렸고, '제가 아는 한'이라고 말씀드렸지요. 세상에 100%라는건 없는데 무난하다는 말과 제가 아는한이라는 말을 어떻게 이분법적으로 받아들이실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무난하게 이야기가 흘러가도 허접한 작품은 있기 마련입니다. 작품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척도는 이야기의 흐름만이 아니니까요
    4. 대부분이라는 용어를 자주 사용하시는데 일단 구체적인 예를 들어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덧붙이자면, 쓰신 문장은 흔히 나오는 라노베의 문체와 전개를 표현하고자 하신 것으로 보입니다만, 그 문체가 이딴식이라고 비난받아야 할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혼자서 독백하는 문장의 대체 어디가 문제가 있는지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5. 어떤 작품인지 느낌이 오는 것과 실제 그 작품에 대해서 감상을 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트레일러만보고 감상여부를 결정하거나, 포스터만 보고 감상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자유이지만, 그걸로 허접스런 작품을 안 보게 된다는, 마치 지뢰회피술을 습득한다는 듯한 말씀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생각 하고 말씀드렸으니까 두가지 추측을 적어놓았습니다. 영화를 보는 눈이 생기고 허접스런 작품은 안보게 된다는게 어떤 말씀이신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6. 수준에 대해 이야기해보자면 이라 하시고 영화이야기를 하며 수준을 높인다는 풍의 이야기를 하셨는데, 애니는 수준이 낮다는 이야기를 한 후에 영화는 수준이 높다는 이야기를 하시면 과연 어느 누가 비교대상으로 언급했다는 생각을 안하겠습니까. 영화에도 있는데 영화를 예시로 드셨다 하시면 예시선정이 잘못되신것 같은데, 글을 이해하고 논리를 전개하는 방식이 잘못되신 것 같습니다.
    전 이해한 부분에 대해서 글을 쓰고 정확히 모르겠는 부분에선 추측을 하고 질문을 드렸는데 명확한 근거와 답은 주시지 않고 이해하는 능력만 말씀하시고 계시네요. 글을 이해하는 능력을 먼저 가지셔야할 것 같습니다.
    제 번호 매긴글 전부는 각각 스트레이트님의 번호매긴 글의 제 잘못이라 생각하신 부분의 오류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 스트레이트 2012/07/29 02:04 # 삭제

    1. 저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다양하게 보고 있고 소위 뽕빨물도 보고 있지만, 통털어서 제대로 된 작품 별로 없다고 했음. ->님은 뽕빨물들을 즐겨보니까 작품으로 평가해보자면 수준낮다는거 아니냐고 했음-> 즉, 님은 절 뽕빨만 보니 일 애니가 수준이 낮은거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함.
    ->근데 저는 뽕빨도 본다고 했음. 만과 도의 차이는 아시죠?
    뭔 말인지 아시겠나요? 글을 좀 읽으세요. 자존심 세워서 인정하기 싫으신건지 정말 이해못하시는건지 좀 헷갈리네요.

    2. 여기서 역사적 교훈은 또 왜 나와요? 그런 이야기 하지도 않았구만, 작품성이랑 역사적 교훈은 무슨 관계? ㅋㅋㅋ 정말 넘하시네요.
    뭘 원래 쓰지도 않은글에서 사실은 내 이야기의 의도는 이거였다 이런식인가요? 이거야 말로 삼류 라노베에서 많이 보이는 전개인데요.
    글고 본인이 작품성을 논할 필요도 없는 개그물...평가하기 애매한 일상물이라면서요;;; 본인이 쓴글도 기억못하나요?

    3. 아마추어가 만들지 않은 이상 수준이하의 작품은 없다면서요. 남의 이야기전의 본인의 이야기나 좀 기억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글고 작품의 좋고 나쁨은 이야기의 흐름만이 아니지만, 이야기의 흐름이 허접한건 절대로 좋은 작품이 될 수 없습니다.

    4. 대부분이란 말이 싫으신가요? 그럼 일부라고 할까요? 일부+일부+일부...
    계속 말하지만 본인이 오타쿠계 취미를 좋아한다고 무조건 옹호하시면 안되죠. 님이 좋아하는걸 비판한다고 님 자신을 비판한것도 아니구요. 저도 오타쿠예요. 근데 아닌건 아닙니다.
    제가 유독 애니에 대해 삐뚤어진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현재 일애니판에 나오는 작품들 태반이 허접스럽고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는 일본내에서도 자주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즉석에서 만들어 쓴 저 라노베 스러운 문장이 어디가 문제인지 모르시다면 정말 심각하시네요. 처절할 정도로 전형적이고 소위 씹덕 스러운 문체와 전개입니다. 이쪽 문화를 즐기셔서 익숙해져서 모르시나본데, 저대로 써서 책에 관심있는 일반 사람들에 저런식의 글 보여주세요. 어떤 반응이 나오나. 쌍욕터집니다.
    라노베 말고 일반 문학도 읽으시는게 소설을 쓰신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5. 같은 말을 반복해야 하나요? 반대로 말하죠. 이것도 반복이네요. 님은 정말 트레일러나 포스터 봐도 애니 내용을 짐작도 못하시겠나요? 어떤게 자기취향에 맞을지 안맞을지 잘 만들어진것같은 작품일지 아닐지 본편은 첨부터 끝까지 다 봐야 그때서야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하시나요?

    6. 예 입니다 예. 예를들어 이말 모르시나요. 저도 본문에 분명 예를들어라고 했습니다. 못보셨나요? 애니평론이나 평론가는 잘 없으니 영화를 예로 든거라구요.
    본인이 이해못하시는걸 왜 남탓으로 돌려요.

    에효... 더이상 답글 안달겠습니다. 어차피 이야기해봐야 무환순환일게 뻔하니. 시간은 소중하잖아요?
    진짜로, 레알로 공격하려는게 아니라 글을 이해를 잘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글고 본인이 쓰신것도 제대로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감정만 앞서는 느낌이네요.
    보통 넷상에서 이야기나 논쟁나면 이게 맞다 저게맞다 이야기하는데, 저는 님이 계속 첨에 쓴글을 제대로 이해를 못하셔서 재설명&해명만 하고 있어요. 이게 뭔가요? 이런건 정말 드문사례네요.
  • 니시오잇신 2012/07/29 10:23 #

    1. 만 과 도 의 차이는 아시는 분이 을 의 의미는 구분 못하신다는건 참 이상한 일이네요. 전 뽕빨만 보니 라는 말은 사용한적 없습니다.
    즉 이란 말로 계속 제 말을 바꾸시는데 제발 글을 잘 읽어보시길, 자존심 세워서 인정하기 싫으신건지 정말 이해못하시는건지 좀 헷갈리네요.
    2. 여기서 역사적 교훈은 또 왜 나와요? 그런 이야기 하지도 않았구만, 작품성이랑 역사적 교훈은 무슨 관계? ㅋㅋㅋ 정말 넘하시네요.
    심하긴 뭐가 심하다는 말씀인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작품성을 논하는 여러가지 요소들 중에 교훈적인 요소가 있는것은 따질 필요가 없나요?
    그러한 요소들을 개그물 같은 경우는 굳이 다른 (예로 든 교훈 같은 요소를) 따질 필요조차 없이 얼마나 재미있느냐 의 지표로만 생각해도 충분하기에 웃기느냐 안웃기느냐만 생각하면 되지 개그물에서 설정구멍을 따져서 얘가 코피를 뿜는건 말이 안되지 않냐는 이야기가 안나온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제 글에선 원래 하지도 않은 이야기에 대해서 보충설명한적 없습니다. 정말 이해력이 부족하시네요. 스트레이트님은 애니를 대부분 수준 이하로 보시고 럭키스타 이야기를 하셔서 개그물처럼 작품성이 편중되어 있어서 논쟁의 요지가 없거나, 일반 감상자들이 딱히 이렇다고 말하기 어려워하는 일상물을 예로 들고 이러한 장르들에도 작품성을 따질 것이 많다고 썼는데, 제가 일상물이나 개그물을 비하하는 것 처럼 계속 말씀하시네요. 정말 글을 읽으신 건지가 의심됩니다.
    3. 저는 제가 아는한 프로가 만든 작품 중에서 무슨 이야기인지도 모르겠는 작품은 없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작품 안에서는 무난한 전개를 한다고 말씀드렸죠. 이야기가 무난하게 흘러가면 수준이하가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럼 제가 아는 대부분의 이야기가 무난하게 흘러간 작품들은 스트레이트님 기준으로 수준이 있는 작품이 되는 건가요? 무난하다는 말을 수준이하가 없다는 말로 받아들이신 모양인데, 대체 어떻게 글을 읽으면 그렇게 해석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계속 수준이하를 언급하시는데, 제 스트레이트님의 기준에 대한 추측이 틀렸다면 어떤것이 구체적으로 어째서 수준이 있는 작품인지 꼭 적절한 예시의 작품으로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저한테 남의 이야기전의 본인의 이야기나 좀 기억을 하라고 말씀하실 것이 아니라 일단 과장 확대해석을 하지 말아주시고 제 글을 정확하게 읽어보셨으면 하네요.
    4. 네. 처음부터 일부라는 말을 쓰셨으면 제가 그부분에 대해서 걸고 넘어지진 않았을것입니다. 인정해주셔서 감사하네요.
    저도 무조건 옹호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애초에 전 모든 애니는 작품성이 개 쩐다 이런 얘기는 하지도 않았구요. 처음부터 님이 대부분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셔서 일반적으로 애니를 뭉퉁그려서, 영화를 비교대상으로하여 애니 고유만의 수준 이하의 문화가 만들어지는 것 처럼 표현을 하셔서 지적을 한 것입니다. 내가 아는 작품은 수준이하가 많다=애니 대부분이 수준이하다. 라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그부분을 인정을 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참고로 전 라노베 말고 일반 문학도 충분히 많이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뭐가 심각하다고 말씀하시는 것인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처절할 정도로 전형적이고 소위 씹덕 스러운 문체와 전개라서 딱히 문제가 될 요소는 없다고 봅니다.
    시라는 문학에 운문시가 주류였고 운문시 밖에 없다가 산문시가 생겨났을때에 시의 형식이나 운율도 없고 심지어는 연과 행조차도 나누기 어려운 산문시를 초기에 과연 일반적인 시로서 쉽게 누구나가 받아들였을까요?
    작품의 형식적인 문체나 전개가 그 자체만으로 딱히 문제시 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고 봅니다. 스트레이트님 말씀대로라면 젊은 층을 노리는 문체일 뿐이고, 제 말대로라면 그냥 인기있는 형식을 빌어 쓴 것일 뿐이겠죠. 어린이들을 독자층으로한 그림책등이 전개가 전개가 어른이 읽으면 오글거린다고 까진 않는 것처럼, 주 독자층에 익숙한 문체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왜 문제인지 설명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르소설을 예시로 들어도 라이트노벨을 포함해서 다 마찬가지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평펌한 우리나라 판타지 소설도 (갑자기 여동생이 나오진 않을지도 모르지만)그러한 문체 잘 사용 합니다. 혹 장르소설 자체의 문체에 대해 문제시삼고 계신 점이라면 흔히들 문학도들이 좋아하는 표현하고자하는 바가 담긴 소설을 쓰는문체와, 그 소설 그 자체의 이야기를 표현하기 위한 문체의 차이가 있다는 설명을 드리고 싶네요.
    5. 저도 같은 말을 반복하게 만들어 주시네요.
    어떤 작품인지 느낌이 오는 것과 실제 그 작품에 대해서 감상을 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오히려 예고편을 본 느낌과 짐작만 가지고 본편 전체의 작품성을 판단할수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정말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6.예 를 무슨 단어인지 아시는 분이 예시선정이 잘못되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본인이 잘못 선정하신걸 왜 제가 예라는 단어를 모르는 것처럼 만드시나요.

    진짜로, 전 공격하려는게 아니라 논리에 맹점이 있는 부분을 지적해드린 것 뿐인데, 구멍 자체를 당연하게 받아들여서 제가 지적한 부분을 설명조차 안하고 당연한거 아니냐로 일관하시는 느낌이네요. 이해를 못하시는 것도 있지만 그보다는 본인이 쓰신것도 제대로 생각을 안하고 쓴것 같습니다. 요소요소를 지적해드리고, 이렇게 생각하시는 근거와 이유가 궁금하다고 쓴 글에 답변도 안 달아주시고. 왜 감정이 앞선다고 느끼시는지 모르겠네요.
    보통 넷상에서 이야기나 논쟁나면 이게 맞다 저게맞다 이야기하는데, 저는 님이 논리전개에 맹점이 많아서 지적했는데 그부분에 대한 명확한 답변은 안하시고 합리화만하시고 있어요. 저도 정말 처음 겪는 일이네요.
  • 스트레이트 2012/07/28 22:16 # 삭제 답글

    그리고 심야애니의 특성상 소위 허접한 작품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캐릭터 모에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를들어 "럭키스타의 코나타가 매력적이니 러키스타는 재미있고 좋은 작품이다." 뭐 이런식으로요. (러키스타가 허접하다는게 아니라 떠오르는게 이거라서;;;;)
  • 니시오잇신 2012/07/28 22:21 # 답글

    호불호는 어쩔수 없지만..........
    제가 소설쟁이라 그런진 모르지만........
    작품에 구멍이 있는지 없는지는 항상 가장 원작(애나화된 소설이라면 소설을, 애니화된 게임이라면 게임)을 본 후에야 구멍을 까도된다고 생각합니다
    짧은 시간에 넘어갈뿐아니라 설명을 길게 할 수 없는 애니의 특성상 가이드북이라도 나오지 않는 이상, 세계관을 전부 보여줄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가이드북을 읽지 않으면 원작에서도 구멍이 느껴진다--인터넷에 써도 아무도 (추측이섞인)방어 조차 하지 못한다= 구멍이라고 생각합니다
  • 스트레이트 2012/07/28 22:25 # 삭제

    애니의 구멍을 원작으로 채운다는 건 그 애니가 허접스럽다는 말로 밖에 설명이 안됩니다.
    다크나이트 시리즈를 마블 코믹스를 전부 봐야지 이해가 되나요?
    대부를 원작 소설을 읽어야지만 스토리를 알수 있나요?
    파이트 클럽을 원작 소설을 읽어야지만 설정을 알 수 있나요?
    전혀 아닙니다.
  • 니시오잇신 2012/07/28 22:54 #

    애니의 구멍이라는건 말씀하신 것 처럼 작품 자체의 이해도나
    스토리의 흐름을 이해한다거나
    설정이 뭔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는 말이 아닙니다
    이러이러한 얘기로 넘어갔는데 얘가 이러이러한 상황이지 않았냐? 이건 어찌된거냐 하는 의문점이 남는 부분을 구멍이라고 부를 뿐입니다.
    용어의 이해가 잘 안되신 모양이네요.
    예를들어 배트맨1을 보고 얘는 뜬금없이 이딴 자동차는 어디서 났고 밤마다 이짓하는데 돈은 언제벌고 싸움은 언제 배웠고 이짓은 왜하는겨? 하는 의문이 남는다고 배트맨을 구멍영화라고 하진 않습니다.

    영화 배트맨 첫 편에서 안나온 설정은 배트맨 비긴즈에서, 배트맨은 이렇게 등장했다를 보여주는 것 처럼 작품내에서 다 못보여준 부분이 있을 뿐입니다
  • 스트레이트 2012/07/28 23:33 # 삭제

    설마 님이 예를드신 것 처럼 배트맨이 돈을 언제 벌고 싸움을 왜 배웠고 하는 부분가지고 구멍이라고 하겠습니까?
    누굴 바보로 아시나요... 그리고 저건 다 비긴즈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예를들어 건담보고 저 로봇의 생산단가와 경제성 뭐 건담만드는 로봇회사의 회사원들은 파업 안하나? 이런거 가지고 의문 가지는 사람있으면 그건 그사람이 돌아이죠.
    제가 말한 설정 구멍은 그런식의 억지 트집잡기가 아닙니다.
    저 뿐만 아니라 애니에 설정 구멍 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다 이상한 편집증 환자입니까? 아닙니다.
    단지 어떤 인물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어떠한 설정이 왜 정당한가가 작품에 나와야 되는데 안나온다면 그걸 구멍이라고 하는 겁니다.
  • 니시오잇신 2012/07/29 00:50 #

    비긴즈에 나오는 내용이라고 저도 썼습니다...;;;

    어떤 인물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어떠한 설정이 왜 정당한가가 작품에 나와야 되는데

    라고 말씀하셨는데, 배트맨이 왜 정의를 위해 그늘에서 싸우기로 했는지, 왜 부자인지 영화 배트맨 1편에 나오던가요?
    그부분이 안나왔으므로 배트맨은 구멍영화인가요? 배트맨 비긴즈에 나오니까 상관없다는 말씀이시라면
    애니화된 소설도 원작소설에 나오거나 2기, 3기 에서 회수할테니까 상관없다는 논리로 치부되는 것 아닌가요?
    제한된 시간내의 영상에 담아낼수 있는 내용의 한계에 의해 생략된 부분을 구멍이라고 까기엔 좀 그렇다는 말을 한것 뿐인데 이상한 이야기를 하시네요
  • 스트레이트 2012/07/28 22:22 # 삭제 답글

    사실, 심야 애니의 팬은 거의가 중고생~ 길어야 20대 초중반입니다.
    대체로 그들의 취향에 맞춘 작품이 인기있죠.
    인터넷 게시판에서 애니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 사람들도 사실 그정도 연령대가 대부분이예요.
    이런 계층의 사람들 중 다수가 정말 작품을 보는 눈이 있고 수준이 있다고 말하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평론가나 유명 애니감독들에게 좋은 평을 받은 작품이 쫄짝 망하는가 하면, 별 허접스러워서 출연하는 성우조차도 인터뷰 보면 왠지 좀 그렇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수준낮은 작품이 잘 팔리는 경우는 정말 흔합니다.
  • 니시오잇신 2012/07/28 23:50 #

    정말 모르는게 많으신분이 잘 아시는 것 처럼 쓰시니 구멍이 많이 발견되네요
    심야애니의 팬은 거의가 중고생에서 20대 초중반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아키하바라 등지의 애니관련 상품이나 DVD 블루레이 피규어등의 고가품들을 수집하고, 친구들이 방문하면 깜짝 놀랄 정도로 많은 애니수집품들이 있고, 오타쿠라는 얘기가 나오고 하는 정도의 자금력이 과연 학교다니느라 바쁜데다가 알바 시급도 약한 중고생들에게 있을까요? 길어야 20대 초중반이라고 하셨는데, 과연 20대 초중반의 정규직장도 없는 사람들의 자금만으로 애니관련 상품시장이 지금의 일본의 규모로 돌아갈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물론 인터넷 게시판의 연령대는 (중고딩은 좀 아니지만)젊은 층인건 맞는 말씀이십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그들의 취향에 맞춘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닙니다. 실질적으로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은 그 연령대가 아니니까요.
    우리나라에서도 중년분들이 젊은세대 취향 맞춘다고 아이돌 노래 부르고 유행어 하고 하면 '정말 함박웃음'줄 뿐이지 취향을 맞추었다, 인기가 있다 그런 느낌과는 다른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세대의 취향을 맞춘 작품이 인기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기있는 작품은 젊은 세대들도 좋아 할 뿐입니다. 인터넷에 글쓰는 사람들만이 애니인 전부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군요.
    제발 일본 오셔서 아키하바라에 돌아다니는 수많은 30~중년 분들을 보시고 '그들의취향'이런 말씀을 해주세요
  • 니시오잇신 2012/07/28 23:09 #

    작품을 보는눈과 수준, 평론가들의 좋은 평 등의 얘기를 하셨는데, 물론 다 맞는 말씀입니다만
    영화는 안 그렇던가요.
    평론가들 좋게 말하고 언론에서 여기저기 띄워주고 하지만 망하고
    흥행보증수표라는 캐스팅을 했어도 망하고 하는 영화 많습니다.
    하지만 신인급이 주연으로 나와도 잘 성공해서 오히려 그 신인을 스타로 만들어주는 영화도 많이 있죠
    어느 미디어 매체, 어느 '작품'분야에서도 당연한듯이 있는 일을
    마치 애니가 수준이 낮아서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고, 마치 잘 아는 것처럼 말씀하시는 부분이 수준이 있다고 말하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 스트레이트 2012/07/28 23:26 # 삭제

    일단 왜 애니 vs 영화 이런식으로 논지를 유도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이해가 안되네요.
    저는 영화를 예로 든거 뿐입니다. 제가 무슨 영화 매냐라서 애니를 무시하는게 아니예요.
    글을 잘 이해못하시는 것 같네요.

    애니상품을 산다고 해서 꼭 산더미처럼 살피요는 없습니다. 이상한 전제를 두시네요.
    중고생~20대 초중반도 애니 상품 구입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외면해서 뜬 작품이 어디 있기나 하나요?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중고생이라도 맥 알바만 하루 이틀해도 자기가 원하는 작품 하나쯤은 구입가능합니다. (전권말고)
    일본에 사셔서 일본부심이라도 있으신가본데, 저도 일본가봤구요. 아키하바라나 이벤트 공연 많이 가봤습니다.
    가면 뭐 30대 천지인가요? 아니죠. 30대도 있지만 학생이나 젊은 층이 많아요.

    글고 다시말하지만 100%라는건 없습니다. 왜 무조건 0 아니면 100으로 생각하니요? 이분법 논리는 어리석은 사람이나 펴는 논리입니다.
  • 니시오잇신 2012/07/28 23:55 #

    제 글도 잘 이해를 못하신 것 같네요. 저는 예시로 든 영화를 통해 알기쉽게, 어느매체에나 있는 경우를 애니인의 젊은 연령층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처럼 말씀하시는 화법에 대해 지적한 것 뿐입니다.

    전 산더미처럼 사야만한다는 전제를 둔적은 없습니다. 젊은층이 안산다는 말도 한 적은 없습니다. 왜 확대해석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말씀하신것처럼 전권이 아니라 한권 두권 살수도 있습니다. 꼭 산더미로 사야만 팬이라고 한 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거의가 젊은 층이라는 전제조건이 틀렸음을 지적했을 뿐입니다.

    전 잘못 알고 계신 부분을 말씀드렸을 뿐인데 왜 이분법이야기를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 주난 2012/07/28 22:27 # 삭제 답글

    이른바 원작팬의 비판이란 읽고 즐기는 텍스트와 보고 듣고 즐기는 애니메이션의 차이를 생각하지 않으려하거나, 원작 내용 좀 더 안다고 자랑질 하는 걸로 밖에 안 보이더군요

    저는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원작을 읽지 못하는 무능력자지만 1기 5회 이후로는 충분히 즐길 수 있었거든요 2기도 마찬가지구요
    1기 4회 까지는 어휴.... 원작팬들 눈치보느라 내용 주절주절 때려박는게 오히려 짜증날 정도였습니다
    원작이 있더라도 애니메이션은 원작을 철저히 따르는게 아니라 적절히 축약하여 보는 이의 쾌적함을 배려해야한다고 보거든요
    거기에 보고 듣는 즐거움이 충실하다면 더 바랄게 없죠
  • 2012/07/28 23:1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엘리사 2012/07/29 00:12 # 답글

    원래 원작팬의 말이라는게 대체적으로 그다지 믿을게 못됩니다. 원작의 팬들은 그 원작의 팬이니 만큼 그 작품에 대해 좋게 말하는 것이 당연하며 텍스트를 영상화 하는데 어느정도 한계가 있음을이해하지 못하며 애니를 깎아내리기 일수이고 심지어는 원작의 팬들이 원작의 단점을 모조리 애니판만의 문제라고 떠넘기는 행태를 보이기도 합니다. 원작 역시 수준이 낮은데 말이죠.

    아, 물론 모든 원작팬들이 이런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원작의 좋은 완성도에 비해 애니의 완성도가 정말 너무 처참한 수준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원작팬들의 원성을 사는 경우도 수두룩합니다. 즉, 이런 경우도 있고 저런 경우도 있는 것이죠.

    그러므로 원작팬의 말에 무작정 휩쓸려서 그 작품에 대해서 판단하면 안되며 직접 자신의 눈으로, 객관적인 시선으로 그 작품을 판단해야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 ㅎㅎ 2012/07/29 01:39 # 삭제 답글

    원작이 있다고 하더라도 애니로 제작한 이상 애니만 보고도 충분히 납득이 가게 만들어져야 하는데 말이죠. 그러려면 각색이 중요하고... 근데 원작은 연재중인데 애니 후반부 각색해서 끝내는 경우 좋은 평은 거의 안나오고 또 요즘은 거의 원작을 따라가려고 하니...
    이러니까 오리지널 애니가 많아져야되요. 애니의 포멧에 맞게 스토리가 짜여야 좋죠
    예를들어 프리큐어같은거 말이죠. 모두 스마일 프리큐어를 봅시다. 스마일 프리큐어짱! 뷰티 마지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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