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럭키스타'의 성지 '와시노미야' 상공회 청년부에서, '제 9회
오타쿠 혼활(맞선) 임간학교편'이라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하여 화제가 된 바 있었는데
요. '후쿠시마 판타지'라고 하여 '임간학교'(林間学校)의 성지인 일본 '후쿠시마'에서 9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1박 2일로 오타쿠 맞선 이벤트를 개최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만...
8월 30일자로 올라온 글에 따르면, 남성은 70명 이상이 응모한 반면, 여성은 딱 1명만 응
모했답니다.
http://www.wasimiya.org/otako/otakon09.html
이에 따라 주최측에서는 적자를 각오하고 여성 참가비를 1만 8천엔에서 1만 4800엔으로
인하하기로 했다는데요. 주최측은 후쿠시마의 부흥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추진하는 좋은
취지의 행사이니 만큼, 부디 많은 여성들이 참가해 달라고 홍보중인 모양입니다. 앞으로
여성 응모가 많이 늘어날지 어떨지 궁금하네요.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