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회의 라그랑제 2기 10화, 충격과 공포의 초전개!

(그림 출처: 2ch)

윤회의 라그랑제 2기 10화, 란의 오빠 '디셀마인'이 갑자기 흑화됩니다. 전편에 걸쳐서 디셀
마인의 얼굴 예술 및 성우 오노 다이스케씨의 사이코 연기가 대단했다는 평이 더군요. 어쨌
든 이렇게 디셀마인이 비라쥴리오를 죽이겠다면서 미쳐서 기습 공격을 가하는 바람에 대기
권 밖에서 엄청난 전쟁이 발발. 비라쥴리오는 부하들에게는 방어에 전념할 것이며 함부로
반격하지 말라고 지시한 다음, 디셀마인의 진의를 확인해 보겠다며 홀로 적함으로 향합니다.
그러자 디셀마인도 부하들을 이끌고 출격하는데, 그가 타고 나온 기체가 어쩐지 범상치 않게
부각되더니만... 변형이 가능한 기체더군요. 복스 로봇의 일종인가 봅니다. 비라쥴리오는 이
번에야 말로 그를 믿어주고 싶어하지만, 디셀마인은 이미 말이 통할 상태가 아닙니다. 디셀
마인의 부하들에게 포위되어 집중 공격을 당하는 비라쥴리오. 그러자 지구를 떠났던 키리우스
와 아레이가 돌아오고, 지상에서는 이조가 출격해 카모가와를 지키기 위해서라며 비라쥴리오
를 도와줍니다. (역시 온 우주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카모가와!)

이렇게 해서 비라쥴리오와 디셀마인의 1:1 대결이 펼쳐지지만, 복스 로봇의 압도적인 성능에
밀린 비라쥴리오는 당장 큰 위기에 빠집니다. 이때 그를 도와준 건 바로 마도카 일행. 그들은
셋이서 함께 복스 로봇을 더이상 병기로 쓰지 않겠다는 맹세를 했으니까, 맹세를 깨는 것 또한
셋이 함께 하자면서 결의를 다지고 출격합니다. 출격하기 전에 히로시 아저씨가 도시락을 챙겨
주는 등 비장한 분위기가 감돌던데요. 일웹의 신사분들은 도시락을 받아드는 장면에서, 도시락
에 주목하기 보다는... '이런 멋진 가슴 사이즈 비교 그림이 나오다니!'하면서 열광하신 모양입
니다. 역시 저런 장면은 절대로 놓치지 않는 거로군요. (후덜덜덜)

(그림 출처: 2ch)

완전히 눈이 뒤집힌 듯 앞을 가로막는 란에게 덤벼들던 디셀마인은 '여동생을 죽이려는 오빠가
어디 있느냐'면서 날린 마도카의 일격에 나가 떨어지고 맙니다만, 곧이어 '나라의 앞날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 너만 죽이면 된다!'면서 완전히 폭주. 로봇 색깔도 문자 그대로 '흑화'되더군요.
그리고 엄청난 힘을 발휘하여 마도카 등 3명의 복스 로봇을 날려버리고, 비라쥴리오의 로봇을
박살낸 다음, 그대로 콕핏을 밟아 버립니다. 지켜보던 일행은 경악. 디셀마인은 완전히 사이코
처럼 기분 좋은 웃음을 터뜨리더니, 이어서 하늘 높은 곳에서 어둠(?)을 불러들입니다. 이거야
무슨... 다크 윤회(?)라고 불러야 하려나요? 일웹에서는 지구 대기권에서 번져 가는 시커먼 그
림자를 보면서 '이건 어느 동네 네우로이냐?'라는 농담도 나오더군요. 세계 각지에서 이상 현상
발생, 아스테리아는 이대로 가면 지구뿐만 아니라 우주 전체가 위험하다고 걱정합니다. 우주의
운명을 건 최후의 결전이 시작되었다는 느낌이네요.

디셀마인이 타고 나온 기체가 출격시 그렇게 부각되었던 건 바로 최종 보스 기체였기 때문이었
고, 떠날 때 히로시 아저씨가 도시락을 챙겨주면서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등 비장한 분위
기가 감돌았던 것은 이번 싸움이 최종 결전이기 때문에 쉽게 돌아올 수 없음을 암시하는 거였나
봅니다. 디셀마인을 저지하러 날아오른 마도카 일행은 그만 깊은 어둠 속에 삼켜져, 윤회의 저편
으로 빨려들어가 버리는데... 과연 마도카 일행은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엔딩은 또다시
저지부 혼 타령에서 유리카노 스페셜 엔딩으로 바뀌었던데요. 이건 유리카노와의 재회를 암시하
는 것이려나요?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의 초전개가 펼쳐진 한편이었던 것 같
습니다. (후덜덜덜)

덧글

  • 엑스트라 2012/09/10 13:22 # 답글

    마돈나의 킥한방이 대박이던데....
  • 라그나 2012/09/10 19:03 # 삭제 답글

    아 차라리 1기의 전혀 스토리없는게 나았던거같다.
  • EGFW 2012/09/10 20:36 # 삭제 답글

    1기는 도대체... 2기 각본이 너무 대단해서 새삼 1기가 까이는 신기한 현상.
  • 2012/09/14 10:06 # 삭제 답글

    저는... 마도카의 돌려차기에 감동받았죠
댓글 입력 영역


통계 위젯 (블랙)

3871366
8395
35815025

놀이터 안내판

본 블로그는 완전히 비영리 목적으로 운영되며, 홍보성 게시물은 영리나 비영리를 불문하고 즉시 삭제됩니다. 본 블로그에서 개인적 감상 및 리뷰 작성을 위해 인용된 글이나 이미지 등의 저작권은 모두 원저작자에게 속해 있습니다. 그 인용을 통해 어떤 경제적 이익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며 요청이 있을 시 즉각 삭제합니다. 본 블로그의 게시물 중에서 독자적으로 창작한 내용들은 출처를 밝히시고 문맥 등을 마음대로 바꾸지 않는 한, 전부 또는 일부를 자유롭게 인용하셔도 좋습니다. 특히 텍스트를 그대로 복사해 가실 경우에는 출처로 링크를 꼭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2ch에서 가져온 사진이나 그림등은 저에게 아무런 권리가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퍼가셔도 이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