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감소하는 일본의 소형 서점들, 나름대로 자구 노력?

서점수 감소가 멈추지 않는다. 도전하는 거리의 서점, 살아남을 길은 (일본 산케이 비즈 기사)

일본 전국의 서점 숫자는 5월 1일 기준으로 1만 4696개 점포. 작년 같은 달의 1만 5061개 점포
에서 다시 365개 점포가 줄어든 셈이랍니다. 하루에 하나씩 문을 닫은 격이로군요. 지난 1997
년에 2만 2279개 점포에서 정점을 찍고 계속 감소해 왔다고 하는데요. 그 대신 각각의 판매장
면적은 증가 경향에 있답니다. 결국 동네의 소형 서점은 감소하고 대형 서점이 늘어나고 있다
는 뜻으로 보면 되려나요?

어쨌든 이렇게 출판 시장의 축소나 인터넷 서점의 대두로 자꾸만 도태되는 일본의 소형 서점
들이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바 카운터를 설치하여 맥주나 와인을 한손
에 들고 차분히 책을 고를 수 있도록 한 서점도 있고, 서점 내부에 야채 판매 코너를 마련하여
주부층을 공략하는 서점도 있고, 창업 120년 된 서점이 카페를 함께 개설한 새로운 가게로 리
뉴얼 하는 경우도 있으며, 여성 고객을 노려 가방이나 구두, 잡화 등을 함께 판매하는 서점도
있다고 합니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이런 서점들의 변신이 과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
들어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덧글

  • 콜드 2012/09/11 04:39 # 답글

    소형서점 ㅜㅜ
  • 最短距離 2012/09/11 06:42 # 삭제 답글

    이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죠. 동네서점 찾기가 옛날 보다 힘들어졌죠. 요즘 동네상점과 대형마트 논쟁도 이와 비슷한 맥락이겠죠.
  • 이루카_李ルカ 2012/09/13 15:12 # 답글

    성우 노토 마미코 씨의 친가도 서점이었고, 이시키와현에서 "나루에의 세계"가 가장 많이 팔린 서점 기록까지 세웠으나, 결국 망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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