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담가 '카츠라 우타마루'씨, 극장판 '후세' 성우 출연

카츠라 우타마루, 극장판 애니메이션 성우 첫도전 '공부가 되었다' (일본 산스포닷컴 기사)

일본의 만담가(落語家) '카츠라 우타마루'씨가 10월 20일에 공개되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후세'(伏)에서 성우를 담당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답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
도전은 처음이라고 하는군요. 카츠라 우타마루씨는 '그림에 맞추어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연기하는 건 어렵다'면서도 만담을 위한 좋은 공부가 되었다고 평하셨다는데요.

이분은 예전에 제자인 '카츠라 우타와카'씨가 원작을 맡아 2006년에 방송된 애니메이션
'만담선녀 오유이'에 본인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기는 하지만, 출연 분량이 적어 본격적
인 성우 도전은 이번이 처음인 셈이라고 기사에 쓰여 있는데요. 이 때문에 2ch 일각에서
는 '아아, 만담선녀 오유이는 흑역사인가?'라는 평도 나오는 모양입니다. 서... 설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