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도서주간, 가장 가까운 책의 52페이지 다섯번째 문장은?

그가 흰 봉투 하나를 내밀자, 그녀가 손사래를 치며 뒤로 물러섰다.
(초록불님 블로그에서 트랙백)

"그럼에도 올메크 문명이 메소아메리카 지역과, 나아가 이미 비슷한 역사를
이루었던 여러 지역에 광범위하게 전파되었다는 사실을 부인하기는 어렵다."


국제도서주간입니다.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신과 가장 가까운 곳의 책을 집어
들고, 52페이지를 폅니다. 그리고 다섯 번째 문장을 '상태'에 포스팅합니다. 책 제목
은 알리지 마시고 이 규칙도 당신의 상태에 올려주십시오.


어쩐지 재미있을 것 같아서 해봤는데, 하필이면 좀 딱딱한 문장이 걸려 버렸네요.

덧글

  • Mujin 2012/09/18 13:38 # 삭제 답글

    전 이거 「それももちろん、違うわ」이 문장이 나왔습니다..
  • 最短距離 2012/09/18 13:39 # 삭제 답글

    그렇다면 나는 쓸데없는 자외선을 전부 반사하고 있는 셈이니까 몸이 색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거지.

    너무 쉬운가요.
  • v세카이v 2012/09/18 20:45 #

    금서목록이라닠ㅋㅋ
  • 最短距離 2012/09/18 21:03 # 삭제

    정답!!! 유명한 작품이라 역시 너무 쉬웠나요. 엑셀레이터군이 자기 머리와 피부가 하얀 이유를 설명하는 부분이었습니다.
  • 모호한애 2012/09/18 14:38 # 답글

    "그래서 규칙은 '염려스러우면 넣어라(when in doubt, put it in)'이다."
  • 일루젼or드래곤 2012/09/18 15:02 # 답글

    (게임잡지로 하려다가 심심할것 같아 가방 안의 모 라노베로 해봄) '대체 어떤 신비가 깃들어 있는가! 엘리자베스의 가슴은 검은 레이스 브래지어에 둘러싸여 있음에도~' (라니 이게 뭐야~~!! 문장의 끝이 어떤지, 라노베 제목이 뭔지 궁금하신 분이 계시려나...)
  • 루시펠 2012/09/18 15:09 #

    제가 아는 엘리자베스가 등장하는 라노베라면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뿐이로군요. ㅡㅡa
  • 일루젼or드래곤 2012/09/18 15:20 #

    M으로 시작하는 라노베입니다 ㅡㅡ; 솔직히 52P가 이런 건 줄 몰랐습니다 mㅡㅡm
  • 라디 2012/09/18 15:41 # 답글

    미안하다.
  • 이루카_李ルカ 2012/09/18 16:10 # 답글

    저의 경우엔,

    Delete an app from the Home screen: Touch and hold the app icon until it jiggles and an ⓧ appears. Tap ⓧ to delete the app, then press the home button □.

    왠지 쉽게 제목을 맞추실 수 있을 거 같아요(...)
  • la+ 2012/09/18 16:26 # 삭제 답글

    일반적으로 물히학자들은 꽃을 바라보며 우주의 경이로움을 떠올리지 않는다.

    보카 바이블이 가장 가깝지만ㅋ 브라이언 그린의 우주의 구조 ㅋ
  • 最短距離 2012/09/18 16:34 # 삭제

    책 제목 알리면 안 됨ㅋ
  • la+ 2012/09/18 16:46 # 삭제

    비밀번호 잊어버림 ㅡㅡ;; 매번 쓰는게 안됨 ㅋ

    어쩔수 업죠 ㅋ
  • 루시펠 2012/09/18 19:08 # 답글

    "내가 원하는 것은 비룡의 사체뿐."

    살벌한 대사로군요.ㅡㅡa (지금읽고있는 라노베 52페이지 5번째 문장)
  • 13 2012/09/18 19:44 # 삭제 답글

    52p를 펼쳤더니 우주그림만 있네요
  • Kai 2012/09/18 21:04 # 삭제 답글

    하지만 츠키히는 언젠가부터 줄곧 그것을 물어보려고 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이건 어떤 씨리즈일진 짐작이 갈만한 문장이 나왔군요 ㅋㅋ
  • ㅇㅅㅎㅁ 2012/09/18 22:20 # 삭제 답글

    52페이지가 백지네요 ㅋㅋ
  • 라이언 2012/09/18 23:32 # 삭제 답글

    이건 어떤가요. 52쪽 5번째 문장입니다.

    "지난달에 도쿄에서 요미야마로 왔습니다."
  • 유리향기 2012/09/18 23:39 #

    어나더군요?ㅎㅎ
  • 유리향기 2012/09/18 23:41 # 답글

    저는.."(전략)그에 비해 크로마뇽인이 남긴 벽화는 아주 멋져.(후략)"
    네요. 힌트는 이사카 코타로.
  • 세레브 2012/09/19 00:48 # 삭제 답글

    わたし,気になります。

    가 나오네요. 의도한건아닌데 참 절묘하게 ㅋㅋㅋㅋ
    다들 아실것이라 생각됩니다만..

    아 한국어로는 저 신경쓰여요 입니다
  • 12 2012/09/19 02:48 # 삭제 답글

    중력삐에로?
  • 무파라 2012/09/19 03:11 # 답글

    "읽지 못해서 미안하구나."

    설마 이 말이 있을 줄이야..
  • Laylian 2012/09/19 05:34 # 삭제 답글

    제가 고른건 52 페이지 4번째 문장에서 끝나는...
  • hiRA 2012/09/19 13:11 # 답글

    어찌하여 전공 서적이.. ㄱ-
    using namespace std;
    으아ㅋㅋㅋㅋㅋ
댓글 입력 영역


통계 위젯 (블랙)

4711252
7397
36774780

놀이터 안내판

본 블로그는 완전히 비영리 목적으로 운영되며, 홍보성 게시물은 영리나 비영리를 불문하고 즉시 삭제됩니다. 본 블로그에서 개인적 감상 및 리뷰 작성을 위해 인용된 글이나 이미지 등의 저작권은 모두 원저작자에게 속해 있습니다. 그 인용을 통해 어떤 경제적 이익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며 요청이 있을 시 즉각 삭제합니다. 본 블로그의 게시물 중에서 독자적으로 창작한 내용들은 출처를 밝히시고 문맥 등을 마음대로 바꾸지 않는 한, 전부 또는 일부를 자유롭게 인용하셔도 좋습니다. 특히 텍스트를 그대로 복사해 가실 경우에는 출처로 링크를 꼭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2ch에서 가져온 사진이나 그림등은 저에게 아무런 권리가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퍼가셔도 이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