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여성 3인조 록밴드 '스테레오 포니'가 해산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금년 8월에 보컬을
담당한 AIMI씨가 목의 폴립 수술을 하는 바람에 1개월의 충전 시간을 가진 멤버들은 그 기간
중에 심경의 변화가 있었으며, 다시 모여 의논한 끝에 해산을 결의했다고 합니다. 비록 밴드
는 해산하지만 AIMI, SHIHO, NOHANA 등 멤버들은 앞으로도 여러가지 형태로 음악을 계속
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네요.
'스테레오 포니'는 '에우레카 세븐 AO'의 엔딩 테마곡인 'stand by me'이라든지, 'DARKER
THAN BLACK -유성의 쌍둥이-'의 오프닝 테마곡 '달빛의 이정표' 등을 담당하여 애니메이션
팬들에게도 친숙한 밴드라고 하는데요. 정말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 주
말 10월 6일에 개최되는 라이브에서 팬들에게 직접 해산을 보고할 예정이며, 정확한 해산 시기
등은 앞으로 발표할 예정이랍니다.
http://www.stereopony.com/
참고로, 스테레오 포니 공식 홈페이지 주소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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