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가 코믹스 단행본 제 10권 한정판 부록 OAD를 보니...

미나미가 코믹스 단행본 제 10권 한정판 부록 OAD. '미나미가 오마타세'라는 제목이며, 내년
1월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될 예정인 미나미가 4기 TV 시리즈와 같은 제작진이 만든 작품
인데요. 여러개의 작은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작은 에피소드는 할로윈 에피
소드. 아이들이 할로윈 분장을 하고 타케루에게 과자를 달라고 장난을 치는 내용이었는데요.
마코짱의 마법소녀 복장이 무척 인상적이었으며 애들이 집단으로 달려들어 '더이상 과자가
없다'는 타케루를 간지럽히는 장면도 재미있었습니다. 하루카의 할로윈 복장은 상당히 순수
하더군요. (므흣)

그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신년 기분에 들떠 있던 아이들이, 하야미 선배가
가져온 정체 불명의 음료수(일단 명목상은 감주)를 마시고 취해 버리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카나는 혼자서만 취하지 않고 자매들과 친구들이 망가지는 모습에 상당히 당황해 하던데요.
다른 건 둘째치고, 하야미 역의 성우 '치바 사에코'씨의 목소리를 어쩐지 굉장히 오래간만에
듣는 것 같아서 반가웠습니다. (1월에 4기가 시작되면 모처럼 치바 사에코씨의 목소리를 한
동안 자주 들을 수가 있겠네요.)

그 다음 에피소드는 '변덕'이 소재였습니다. 카나는 변덕을 부려 머리 모양을 바꿔보고,
케이코는 변덕을 부려 안경 대신 컨택트 렌즈를 끼는 식이죠. 불쌍한 후지오카는 모두들
어떻게 된 거냐면서 괜히 패닉 상태. 그 와중에 호사카는 변덕을 부려 만들어본 샐러드의
요리법이 생각나지 않는다며 고민을 하더니만, 갑자기 옷을 풀어헤치면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성우 오노 다이스케씨의 노래 실력이 참으로 대단하더군요. 그야말로 카오스
변덕(?) 에피소드였네요.

이어서 배경이 다시 더운 여름으로 바뀌면서, 카나를 비롯한 애들이 덥다고 수영복(!)차림
을 하고 서로 부채질을 해주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서로 힘껏 부채질을 해주더니만 피곤하
다며 하나둘 픽픽 쓰러져 잠드는 아이들. 나중에 집에 돌아온 하루카는 애들이 수영복 차림
으로 잠들어 있는 모습을 보고, 도대체 이게 다 무슨 일이냐면서 어리둥절해 하더라고요.

마지막 에피소드는 마키의 입가에 밥풀이 묻어 있는 걸 보고, 아츠코가 저걸 얘기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고 고민하는 사이, 친구들이 '오늘따라 마키를 보면 주먹밥이 생각난다'면서
떠들어대는 내용이었습니다. 아츠코는 '혹시 밥풀 때문에 마키가 주먹밥처럼 보이는 건가?'
하고 당황. 그러다가 밥풀이 떨어지니까, 이번에는 마키를 보고 '타코야키가 생각난다'며 말
이 바뀌더군요. 그래서 아츠코가 '아, 보통 때는 타코야키로구나'(...)하고 납득(?)하게 된다
는 내용이었습니다. 뭐, 여느 때처럼 훈훈한 가벼운 일상 개그 에피소드였죠. 1월 신작으로
방송될 TV 애니메이션이 기대되는군요.

덧글

  • 엑스트라 2012/10/15 11:08 # 답글

    언제나봐도 하루카누님은 최강~!! 호사카 삽질플레이는 뭔가 더 웃긴거 없을려나요.
  • 최단거리 2012/10/15 17:01 # 삭제 답글

    1월 신작 중에 기대작이 많네요.
  • 이니스킬린 2012/10/16 22:12 # 답글

    헠헠 마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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