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라노 아야, 애니메이션 목소리 봉인하고 인기 무대에 첫도전 (일본 오리콘 뉴스 기사 보기)
성우 히라노 아야가 10월 15일에 개최된 뮤지컬 '레 미제라블' 제작 발표 기자 회견에 출석
했다고 합니다. 뮤지컬은 아직도 경험이 많이 부족하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인 히라노 아야.
사회자가 '그건 애니메이션 목소리인가요?'라고 묻자, '이건 본래 목소리'라고 수줍게 웃었
다고 합니다. '무대에서도 본래 자기의 목소리로 연기한다'고 밝혔다는군요.
세계 4대 뮤지컬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레 미제라블'은 1987년에 일본에서 첫공연되어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특히나 이번 공연에서는 무대 장치, 조명,
음향, 의상 등 많은 부분이 일신되었고, 출연진 또한 과거의 출연 경험을 불문하고 오디션
을 통해 선발되었답니다.
히라노 아야는 이번 공연에서 수많은 여배우들이 선망하는 '에포닌' 역을 맡는다고 합니다.
원작 소설 '레 미제라블'에서는 그다지 비중이 크지 않지만, 뮤지컬에서는 '에포닌'이 마리
우스나 코제트에 뒤지지 않는 인기 스타라고 하는데요. 과연 히라노 아야가 그런 큰 배역을
어떻게 소화할지 궁금합니다. 이 뮤지컬은 내년에 일본 주요 도시에서 공연된다고 합니다.
‘레미제라블’ 박지연 “ON MY OWN을 부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 (유니온 프레스 기사)
아참, 이 '레미제라블' 뮤지컬과 '에포닌'이라는 배역에 대한 설명은 위쪽 기사를 참조했습
니다. 바로 지난 8월에 실린 레미제라블 뮤지컬의 국내 공연 소식 관련 기사입니다.
http://www.tohostage.com/lesmiserables/index.html
일본의 레미제라블 뮤지컬 공식 홈페이지는 위와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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