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가 에반게리온 이래의 사회 현상 애니
메이션이라는 내용이 언급된 기사는 11월 2일에 발매된 '닛케이 엔터테인먼트' 12월호에 게재
된 것이었나 봅니다. 닛케이 엔터테인먼트 내용 소개 샘플 사진에 따르면, (글씨가 아주 작게
보이는 합니다만) 마도카 마기카 외에 '에반게리온' 이래의 사회 현상 애니메이션으로 '케이온'
과 'TIGER & BUNNY' 등이 거론되었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기사 같습니다.
덧글
작품성을 떠나서 지금의 라노베 미디어믹스 열풍을 주도한 하루히가 빠지다니..
21세기의 미디어믹스 폭발 현상 자체를 하루히즘이라고 칭하는 판에..
사회현상이라는 말에 어울리는 쪽은 하루히의 하루히즘이죠.
EE와 원작쪽의 연중과 히라노아야의 이미지관리 실패(...)등의 악재로 현재는 다분히 의도적으로 하루히라는 단어 자체가 묻히는 느낌이라 요즘 새로 유입되는 신세대 오타쿠들로썬 '원래 라노베가 미디어믹스 잘되는거 아냐?'하며 잘 모를지도 모르지만 하루히1기를 매주 애타게 기다리면서 보고 경음부 공연씬에 열광했던 우리 하루히세대 오타쿠들은 하루히즘이란 단어를 잊어선 안될것입니다
그렇구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