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1월 14일부터 후지 TV에서 방송될 예정인 '비블리아 고서당의 사건수첩' 실사 드라마
의 사진이라고 합니다. 이 드라마의 주연인 '고리키 아야메' 양이 '비블리아 고서당'의 여주인
'시오리코'의 모습으로 분장한 사진이라고 하는데요.

팬들은 이 사진을 두고 '아무래도 뭔가 위화감이 느껴진다'면서 여러가지로 의견을 내놓고
있더라고요. 뭐, 제작진이 무슨 깊은 뜻이 있어서 저렇게 캐스팅한 게 아닌가 하는 우호적인
평가를 내놓는 사람도 있긴 합니다만... 과연 어떨지 모르겠네요.

이와 관련해 원작자인 '미카미 엔' 선생께서는 자신의 상상을 초월하는 캐스팅이었다면서,
원작 독자에게도 재미있는 드라마를 만든다고 하기에 맡긴 것이니 부디 그런 약속을 실현
시킬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히셨더라고요. 과연 어떤 드라마
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쟈니즈 신성! 제시, 월요일 밤 9시 드라마 첫출연과 개명 (산스포닷컴 기사 보기)
한편,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배우 '루이스 제시' 군도 이 드라마
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예명을 '제시'로 바꾸고, 시오리코의 남동생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으로 출연한다고 하네요. 일웹에서는 '어라? 이 작품에 시오리코의 남동생이 등장하던가?'
하면서 의아해 하는 팬들도 있던데요. 잘은 모르지만, 원작에서는 남동생이 아니라 여동생
이었나 보죠?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여동생을 남동생으로 바꾼 건지 궁금합니다.
http://www.fujitv.co.jp/biblia/index.html
참고로, 실사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 주소는 위와 같습니다.
덧글
아방가르드하긴 합니다만... 안예쁘네요. 뭔가 펑퍼짐한게 노인같기도 하고 학예회 유치원생같기도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오리지널과 드라마의 말하지 않아도 아는 부위가 너무 차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