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www.katanagatari.com/news/index.html#n232
내년 4월 24일에 블루레이 박스가 발매된다는 소식이 나오기도 했던 애니메이션 '카타나
가타리'(칼 이야기)입니다만, 이번에는 2013년 4월부터 12주 연속으로 매주 1시간씩 전 12
화를 방송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2010년에 12개월 동안 매월 1화씩 1시간 동안 방송을
한 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후지 TV의 노이타미나 시간의 1시간 방송을 완전히 다 사용해서
12주 동안 매주 방송한다고 합니다. 그 말은 뒤집어 말하면 봄 시즌의 노이타미나는 신작이
아닌 '카타나가타리'의 재방송으로 한 시즌을 보낸다는 얘기로군요.
'카타나가타리'의 열성팬들은 '오오오!'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노이타
미나 시간의 신작을 즐겨왔던 팬들 중에서는 '노이타미나... 이대로 괜찮은 건가?'하고 걱정
하는 사람도 없지 않더라고요. 또한 노이타미나에서의 재방송을 앞두고, '니시오통신' Vol.2
(니시오 이신 축제 2012 C상 상품)에는 애니플렉스의 '이와카미 아츠히로' 프로듀서와 후지
TV의 '야마모토 코우지' 프로듀서의 스페셜 대담 인터뷰가 게재된다고 합니다. 12주 연속의
1시간 방송을 하게 된 이유 등 각종 정보를 공개한다고 하네요. 기대해 보겠습니다.
덧글
P. S : 저, 저기 야마모토 코우지씨(...)
워낙 잘만들어진 작품이니 일반인들도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작품이고 나레이션 성우가 초대박 성우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