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러브루 다크니스 11화, 슈퍼 후쿠엔 미사토 타임!

(그림 출처: 2ch)

투러브루 다크니스 11화, 초반에는 슈퍼 후쿠엔 미사토 타임! 티아유가 야미에게 '조직의 손
에 버려두고 혼자서만 도망쳐서 정말 미안했다. 나 때문에 암살자가 된 셈이다.'하면서 눈물
로 사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티아유와 야미의 성우가 둘다 후쿠엔 미사토씨인지라, 그야
말로 후쿠엔 미사토씨의 연기를 아주 실컷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티아유의 목소리톤은 어딘
가 '큐어 해피'를 연상시킨다는 평도 있더라고요. 어쨌든 자기가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서 야미
가 암살자가 되어버렸다는 사실을 거론하며 무척 괴로워하는 티아유. 야미는 그런 티아유에게
'살아있어서 다행이다'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그 자리를 뜹니다. 짧지만 다정한 한마디죠. 일웹
에서는 '과연 야미짱! 나의 신부는 뭔가 다르다!' '야미짱 정말 천사!'하면서 신사분들의 열광적
인 반응이 쏟아지더라고요.

하지만 티아유와의 만남 때문에 야미의 마음이 더더욱 부드럽게 되어가자, 메아는 표정이 아주
무섭게 굳어집니다. 일웹에서는 메아가 금방이라도 티아유를 죽이려고 할 것 같아 무서웠다는
사람도 있던데요. 물론 적지 않은 신사분들은 '메아의 저런 표정, 정말 모에하다!'면서 오히려
하악하악~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한 모양입니다. 메아의 상태가 어딘가 좀 이상하다는 사실
을 눈치챈 나나는, 아버지에게 부탁하여 6개월치 용돈을 가불... 삭막했던 메아의 방을 아름답
게 꾸며줍니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만든 쿠션(암모나이트 모양?)도 선물하더군요. (일웹에서
는 '아니, 공주님의 6개월치 용돈이 겨우 저 정도밖에는 안되냐?'라고 의아해 하는 사람도 있었
습니다.)

(그림 출처: 2ch)

그나저나 중간에 야미와 과거의 티아유 (야미와 비슷한 또래 당시)를 비교하는 그림도 잠깐
나왔는데요. 클론이라고는 하지만, 확실히 특정 부위(...)가 확연하게 차이 나는군요. (쿨럭)

(그림 출처: 2ch)

그러던 중에 메아가 드디어 티아유에게 접근하자, 항상 경계하고 있던 오시즈가 등장하여 자신
의 염력으로 메아를 저지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메아는 비웃으면서 자신에게 적대적인 행동을
한 오시즈를 가만두지 않으려고 하는데... 이때 티아유가 넘어지면서, 모모가 호신용으로 건네
준 촉수 식물(...)의 씨앗을 떨어뜨리고 맙니다. 그 바람에 티아유와 오시즈는 모두 급속히 성장
한 식물에게 붙잡혀 촉수 조교. 물론 중요한 장면은 모두 검열삭제 처리되어서 전혀 알아볼 수
가 없을 정도입니다. 최근 발매된 블루레이 & DVD 제 1권에서 공개된 무삭제 영상이 실로 엄청
났다고 하던데요. 이거 블루레이 & DVD 판매량 올라가는 소리가 또 들리는 느낌입니다.

티아유의 위험을 깨닫고 허둥지둥 달려온 모모와 리토. 겨우 촉수에서 풀려난 티아유는 메아한
테도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야미 뿐만 아니라 메아도 인간다운 마음을 지니고 살아가기를
바란다는 말을 합니다. 메아는 마음 속 약점을 찔린 듯 당황해 하던데요. 나중에는 리토가 자신
을 '날름날름'(...)해준다면 생각해볼 수도 있다는 농담(?)을 하더군요. 리토가 평소의 성격대로
못하겠다고 하자, '거봐라, 역시 사람의 마음은 쉽게 바뀌는 게 아니다.'하고 얼버무리고는 떠나
버립니다. 당장은 별 수확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메아의 뒤에 있는 막후인물인 '마스터'가 야
미나 메아와는 또다른 타입의 트랜스 병기라는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겉으로는 태연한 척하지만
속으로는 큰 혼란을 겪고 있는 메아. 그녀가 무슨 선택을 할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림 출처: 2ch)

그리고 마지막에는 다들 메아한테만 신경을 쓰느라, 여전히 촉수에 묶여 있는 오시즈를 까맣게
잊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더군요. 안습의 오시즈. 시리어스 + 개그 + 서비스가 골고루 조화된
한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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