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이션 '걸즈 & 판처'의 캐릭터 디자인 원안을 담당한 '시마다 후미카네'씨가 그려낸
망상 캐릭터(?)인 '얼그레이'의 그림이라고 합니다. 시마다 후미카네씨는 세인트 글로리
아나 학원에서 '다질링' 이전에 대장을 맡았던 사람이라는 설정까지 붙이셨더군요. 하긴,
세인트 글로리아나에 '다질링', '오렌지 페코', '아삼'은 있는데, 왜 '얼그레이'는 없는가
하는 생각도 들기는 했습니다만... OTL
거기다가 메카닉 디자이너인 '에비카와 카네타케'씨가 '얼그레이의 애용 전차는 영국의
순항전차인 크롬웰'이라는 망상 설정과 함께 자신이 제작한 크롬웰 전차의 모형도 공개
하신 듯합니다. 그러니까 '걸즈 & 판처'의 망상 캐릭터 설정과 망상 전차 설정을 각자
나름대로 붙여가면서 즐기면 전차 모형을 더더욱 재미있게 갖고 놀 수 있다는 얘기인가
요? 흥미로운 얘기로군요. (헐헐)

한편, 이건 누가 거리에서 목격한 '걸즈 & 판처'의 이타샤(?) 사진이라면서 올린 사진입
니다. 캐릭터 그림은 없고 마크만 붙어있네요. 꽤 멋집니다. (헐헐)
덧글
저렇게 설정을 써먹나.. 역시 이노무 제작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