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다 노부나의 야망' 블루레이 제 5권을 구입한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미야마 제로'씨
가 그린 원작 그림체 버전의 재킷 그림 수위가 장난이 아니라고 합니다. (위쪽에 보이는 건
또하나의 재킷 그림인 애니메이션 그림체 버전입니다.) 문제의 재킷 그림에는 '네네'와 '고
에몬' 등 로리 캐릭터 둘이 등장하는데 그 아슬아슬한 노출 수위가 2ch 사람들 조차 경악할
정도랍니다. (사전에 공개된 샘플 그림에 있던 검열용 파란선은 말끔히 사라졌다고 합니다.)
아닌게 아니라 '미야마 제로'씨 본인도 지난번에 트위터에서 제 5권 재킷 그림이 정말 위험
하다고 일부러 강조해서 언급하기도 하셨는데요. 그게 괜한 소리가 아니었나 봅니다. 일웹
사람들은 '완전히 아웃!' '이건 정말 심했다.' '이러다 판매 금지 처분 당할 수도 있겠다' '이
그림만 놓고 보면 투러브루 다크니스가 우습게 보인다!' '이건 진짜로 위험하다!' '이게 규제
당한다고 해도 나는 놀라지 않을 것 같다!'하면서 시끌시끌 논란을 벌이는 듯합니다.
몇몇 사람들은 '이런 그림이 자꾸 나오면, 그만큼 일본 내에서 2차원 그림을 규제하려는 움
직임에 더더욱 힘을 실어줄 뿐이다.' '일반인들, 아니, 정치인들이 저런 그림을 보면 뭐라고
생각하겠나?' '왜 스스로의 목에 올가미를 거는 짓을 하는 건가?' '제작진도 정신이 있으면
저런 그림은 중간에서 좀 자중시켜라!' '이건 너무 우쭐해서 선을 넘어버린 것 같다.'하면서
상당히 비판적인 의견을 내보이던데요.
뭐, 의견이 좀 갈리는 면도 있습니다만, 적지 않은 일웹 사람들이 '이번에는 정말로 정도가
심하다'고 느끼는 모양입니다. (쿨럭)
덧글
뭔깡으로 저걸 발매했지..
그만큼 우리도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