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멤버가 뮤지컬에서 하츠네 미쿠 역을 맡은 걸 두고 논란?

하츠네 미쿠, AKB 팬끼리 전면전쟁 (일본 J-CAST 뉴스 기사 보기)

이미 전해드린 바와 같이, 3월 13일부터 3월 24일까지 도쿄 긴자 하쿠힌칸 극장에서, 니코
니코 동화의 인기 '하츠네 미쿠' 악곡을 기반으로 하는 오리지널 스토리의 뮤지컬 '센본사
쿠라'(千本桜, 천본앵)가 상연될 예정인데요. 이번 니코니코 뮤지컬에서 버츄얼 아이돌인
'하츠네 미쿠' 역으로 AKB48의 멤버인 '이시다 하루카'가 캐스팅된 것을 두고, 일웹에서
논란이 심한 것 같습니다. 하츠네 미쿠팬들이 트위터, 니코니코 동화 코멘트 등을 통해서
크게 반발하고 있다는군요.

저는 미처 몰랐습니다만, 하츠네 미쿠팬들은 AKB에 대한 감정이 별로 좋지 않다고 합니다.
기사에서는 아예 '견원지간'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네요. 미쿠팬들은 'AKB 출연 반대!' 'AKB
너무 싫다!' 'AKB는 미쿠를 더럽히지 말라!'하는 식으로 아주 노골적으로 반발하고 있답니다.
더 나아가 아예 이시다 하루카 양의 트위터에도 직접적으로 'AKB 따위가 미쿠를 연기하지마'
'더러운 손으로 미쿠에게 손대지 마라' 같은 원색적인 비난이 들어오고 있는 모양입니다. 원
곡의 팬들은 기본적으로 '아무도 실사화를 바라지 않았다'라고 주장하는 듯한데요.

이에 대해 AKB 팬들도 가만있지 않고 '저런 소리에는 신경쓰지 말고 마음껏 연기를 펼쳐라'
'비판하는 사람 보다는 기대하고 응원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다' '당신을 믿고 있는 사람
이 있으니 안심하고 자신을 가져라'하면서 이시다 양을 열심히 응원하고 격려하는 등, 웹상
에서 하츠네 미쿠팬들과 AKB팬들 사이에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기사
에 따르면 2011년 11월에도 AKB48을 테마로 한 만화 'AKB49 - 연애 금지 조례'에서 하츠네
미쿠와 하츠네 미쿠 팬을 바보취급 하는 묘사가 있었다는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는군요.

마찬가지로 기사에 따르면, 정작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이시다 하루카'는 원래부터 니코니코
동화를 좋아할 뿐만 아니라 하츠네 미쿠의 열성팬이라고 하며, 원곡을 굉장히 좋아해서 뮤지
컬에 출연하는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과연 실제 뮤지컬 공연에서는 어떤 연기
를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덧글

  • la+ 2013/01/12 13:30 # 삭제 답글

    후지타 사키는 무슨 생각을 할까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캐릭이 에휴~

    성우일좀 뺐지말지 가뜩이나 돈도 많이 못버는 직업인데
  • 신지 2013/01/12 14:00 # 삭제 답글

    립싱크하는건 AKB나 미쿠나 그게그거인 동류이거늘..
    그것보다 유비트에서도 등록된지 얼마 안되어서 삭제당할 정도의 일본 내에서도 논란곡으로 보여지는데 측빠들은 그런거 신경안쓰나봐요
  • 달에서빔 2013/01/12 14:16 # 답글

    전 둘다 팬인데 뭐 그리 싸우는지....
  • 멜군 2014/02/23 04:01 # 삭제 답글

    이러니까 사람들이 오타쿠니 빠돌 빠순이니 비난을 하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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