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격문고 편집부의 '미키 카즈마'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이 화제더군요. 내용인즉,
'소드 아트 온라인'과 '액셀 월드'의 원작자인 '카와하라 레키' 선생이 전화를 걸어왔기에
받아보니, 뜻밖에도 카와하라 선생의 휴대폰을 사용해서 성우 '미사와 사치카'가 전화를
걸어왔더랍니다. 그게 1월 15일 밤의 일이었다는군요.
그래서 미키 카즈마씨는 대뜸 '드디어 작가와 성우간의 위험한 관계가...?' 하면서 순간적
으로 깜짝 놀라신 모양인데요. 자세히 생각해 보니까, 이날은 액셀월드 라디오 녹음 현장
에 카와하라 레키 선생께서 견학을 가시는 날인지라, 미사와 사치카와 카와하라 레키 선생
이 함께 있어도 이상할 게 없었다고 합니다.
미키 카즈마씨... 어떤 의미에서는 정말 상상력이 풍부하시군요. (퍼퍼퍼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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