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문제가 된 카사이 토모미 사진에 대해 일본 경시청이 수사중

경시청이 고단샤 간부 청취. AKB 카사이 부적절 사진 (일본 산케이 뉴스 기사 보기)

일본의 아이돌그룹 AKB48의 멤버인 '카사이 토모미'의 사진집에 일부 부적절한 표현이
있었다고 하여, 출판사인 고단샤가 사진집의 내용을 수정한다고 발표하기도 하고, 사진
집 고지 기사가 실린 영매거진이 발매 연기되기도 하는 등 한바탕 해프닝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일본 경시청 소년 육성과가 '아동 매춘 포르노 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단샤의
편집 간부로부터 사정 청취를 들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일본 경찰은 이번에 문제가 된 사진(외국인 소년이 카사이 토모미의 가슴에 손을 대고
있는 사진)이 '아동 포르노 제공'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신중하게 조사하고 있다는군요.
잘 아시겠지만, 이 사진은 카사이 토모미씨의 사진집 표지 및 1월 12일에 발매될 예정이
었던 '영매거진' 7호의 사진집 발매 고지용으로 사용될 계획이었고, 1월 10일에는 스포츠
신문이나 인터넷상에서 이미 공개되기도 했답니다.

카사이 토모미씨는 물론 만 21세의 성인이지만, 문제는 어린 소년이 사진에 등장한다는
사실. 일본의 '아동 매춘 포르노 금지법'에서는 저런 식으로 아동에게 '특정 부위'를 만지
게 하는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성욕을 자극하는 것을 '아동 포르노'라고 규정하고 있는 모
양입니다. 그 위험한 부위에 '유두'도 포함되는 듯. 수사 관계자에 따르자면, 1월 10일에
게재된 사진을 확인한 뒤 '만약 사진이 진짜라면 해당 법으로 금지된 행위에 해당한다'라
고 판단했답니다.

이렇게 해서 1월 11일에 일본 경찰이 고단샤의 편집 간부로부터 사진 촬영 경위 등에 대
한 설명을 들었고, 편집 간부는 '부적절한 표현이 있었다'고 인정했다는데요. 아마도 그
일이 있었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영매거진의 발매 연기 발표가 나온 모양입니다. 하지만
경찰은 자주적으로 발매를 연기한 점은 고려하면서도 '입건'까지 가능성에 넣고 수사중
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이번 사진에서는 '아동 포르노에 대한 처벌이 일본보다 엄격한
유럽계 소년이 모델로 사용되었기에, 국제적으로 문제시될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다'는
군요.

과연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날지 궁금합니다. 고단샤도 설마 이렇게까지 심각한 문제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겠죠? 현재까지는 문제가 된 일부 내용을 수정한다는 발표만 나왔을 뿐
이며 아마존 재팬 등에서 발매일은 여전히 2월 4일로 잡혀 있긴 합니다만, 이거야 자꾸만
이런 기사가 뜬다면, 발매 연기를 넘어서 까딱하면 발매 자체가 백지화 될 수도 있겠습니
다. 다만, 고단샤 측은 아직까지는 일부 내용을 수정할 것이고, 그에 따른 발매 연기를 검
토중이라고만 언급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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