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란 카구라 7화, 테마파크에서 하이킹을!

섬란 카구라 7화, 선한 닌자들을 가르치는 키리야 선생도 이제는 슬슬 죽은 줄 알았던 자신의
옛 제자가 사악한 닌자 학교에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기 시작한 모양입니다.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수많은 증거들이 그런 괴로운 결론을 부정할 수 없게 만들고 있죠. 그런 와중에
아스카 일행은 목숨을 건 수행을 위한 다양한 시련이 준비되어 있는 '테마파크'(?)라는 산에서
'하이킹'(?)이라는 가혹한 수련을 하게 됩니다. '테마파크'에서 '하이킹'이라... 일본식 한자 읽
기의 오묘함을 새삼 실감했습니다. 준비된 수많은 난관을 극복해 가면서 산 정상을 향해 나아
가는 아스카 일행. 그 과정에서 어김없이 옷이 찢어지는 서비스씬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번편
에서도 옷이 수난이로군요. OTL)

고생고생 끝에 나름대로 각자 깨달음을 얻어가면서 도착한 산 정상에서는 졸업 시험을 통과해
놓고도 몇년째 계속 유급(...)하고 있는 전설의 선배 닌자인 '다이도우지'가 최종 관문이라면서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스카 일행은 죽기 살기로 덤벼들지만 아예 상대가 안되더군요.
하지만 '위대한 할아버지의 손녀'라는 부담감을 어느 정도 극복하고 끈질기게 달려드는 아스카
의 잠재력을 인정한 다이도우지. 이번 '하이킹'의 우승자로 아스카를 선정합니다. 그러면서도
잠재력이란 곧 양날의 칼이니 만큼, 까딱 잘못하면 악한 길로 탈선할 수 있다고 걱정하더군요.
키리야 선생은 두번 다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하는데요. 두번 다시 운운
하는 걸 보니, 이제는 자신의 옛제자가 사악한 닌자들의 교관이 되어 있다는 현실을 인정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편 엔딩에서는 주인공(!) 답게 아스카가 집중적으로 등장하던데요. 특히 가슴(...)이 아주
부담스러울 만큼 강조되더라고요. 거기다 옷 색깔 때문인지 일부 사람들은 '옷을 안입고 있는
줄 알았다'는 평을 하기도 했으며, 이 작품의 진정한 주인공은 '아스카'가 아니라 '가슴'(...)이
아닐까 하는 평도 있어서 뿜었습니다. 다음편에서는 이카루가와 카츠라기가 서로 티격태격하
던 과거가 나올 모양인데요.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덧글

  • 콜드 2013/02/18 06:44 # 답글

    아슴카(퍽!)
  • SQUMA 2013/02/18 14:12 # 답글

    가슴이 없으면 섬란카구라가 아니죠 ㅋ
  • 제이크 2013/02/18 16:00 # 삭제 답글

    저 동네 여자들 옷은 얼마나 무성의하게 만들면 금방 찢어져
  • A M N 연호 2013/02/18 19:14 # 답글

    진짜 하이킹과 테마파크를 한자화했다는 점에서 뿜었습니다 ㅋㅋㅋ
댓글 입력 영역


통계 위젯 (블랙)

8481704
10088
35464112

놀이터 안내판

본 블로그는 완전히 비영리 목적으로 운영되며, 홍보성 게시물은 영리나 비영리를 불문하고 즉시 삭제됩니다. 본 블로그에서 개인적 감상 및 리뷰 작성을 위해 인용된 글이나 이미지 등의 저작권은 모두 원저작자에게 속해 있습니다. 그 인용을 통해 어떤 경제적 이익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며 요청이 있을 시 즉각 삭제합니다. 본 블로그의 게시물 중에서 독자적으로 창작한 내용들은 출처를 밝히시고 문맥 등을 마음대로 바꾸지 않는 한, 전부 또는 일부를 자유롭게 인용하셔도 좋습니다. 특히 텍스트를 그대로 복사해 가실 경우에는 출처로 링크를 꼭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2ch에서 가져온 사진이나 그림등은 저에게 아무런 권리가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퍼가셔도 이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