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9일부터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선행 공개중인 극장판 '꽃피는 이로하' 관람객 특전으로
선물된, TV 애니메이션 제작에 실제로 사용된 원화 또는 동화가 야후 재팬 옥션에 출품되어
수만엔을 넘나드는 높은 가격으로 낙찰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중에는 무려 27만 4천엔이
라는 고가에 낙찰된 그림도 있다는데요.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약 320만원쯤 되네요.
어떤 장면이냐 하면 '나코'의 상당히 위험한 서비스씬입니다. 검열 삭제 없이 그림을 소개
하는 게 위험해 보일 정도. 그림을 척 보니까 왜 높은 가격이 매겨졌는지 알 것 같더군요.
그외에도 오하나의 거북 묶기(...) 장면의 원화는 31300엔에 낙찰되었답니다. 고가에 낙찰
된 그림들은 대체로 위험한(...) 그림들이더군요.


소개해도 괜찮겠다 싶은 그림은 대충 이 정도. 위쪽은 37500엔, 아래쪽은 33500엔에 낙찰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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