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 영화 '흑집사'의 배우 캐스팅에 대한 논란

고리키 아야메가 영화 '흑집사'에 오리지널 캐릭터로 출연 결정, 원작팬 격노 (로켓뉴스24)

2014년에 실사 영화화 될 예정인 '흑집사'와 관련해서 인터넷상에서 배우 캐스팅에 대해
논란이 뜨겁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세바스찬' 역의 배우 '미즈시마 히
로'씨에 대해서는 호평이 많은데, 여배우 '고리키 아야메'가 세바스찬을 집사로 소환하는
주인 역으로 캐스팅된 것에 대해서는 원작팬들을 중심으로 분노의 목소리가 많다고 하는
군요.

많은 팬들이 '어째서 일부러 시오리라는 오리지널 캐릭터를 주인으로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혹평을 하고 있다는데요. 기자도 시엘 역시 세바스찬과 더불어 원작팬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왜 굳이 바꾸는지 의아해 하고 있더라고요. 혹시 13세 정도의 시엘에게
맞는 배우를 찾기 어려웠던 게 아닐까 하는 가설까지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자는 원작과 다른 내용으로 인해 혹평을 받았으나, 실제 뚜껑을 열어보니 의
외로 재미있었던 영화 작품도 다수 있었다면서 (정확히 어떤 작품이 그런지에 대한 언급
은 없습니다.) 일단은 기대해 보자는 취지로 기사를 마치고 있는데요. 과연 실제 영화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합니다.

http://wwws.warnerbros.co.jp/kuroshitsuji-movie/

참고로, 영화 공식 홈페이지 주소는 위와 같습니다.

덧글

[잠본이]

고리키?! 아... 야메(그만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