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과학의 초전자포S 5화, 훈훈한 분위기에서 충격과 공포로!

(그림 출처: 2ch)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S 5화, 드디어 여동생 가운데 한명과 만난 미사카 미코토. 처음에는
당황하면서도, 여동생(클론)의 페이스에 말려들어, 둘이서 아기 고양이를 구하기도 하고,
아이스크림을 먹기도 하고, 캔 배지를 선물하기도 하고, 티격태격하기도 하는 등, 완전히
진짜 자매 같은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정작 동결되었던 여동생 계획이 왜 부활되었는지
는 알 수가 없는 상황. 나중에 헤어진 다음에서야, 미사카 미코토는 여동생이 알려준 암호
를 이용하여, 동결되었던 클론 계획이 '레벨6을 만들어내기 위한 도구'로 재개되었음을 알
게 됩니다.

그 계획은 놀랍게도, 학원도시 최강의 레벨5인 '일방통행'에게 미사카 미코토의 클론 2만명
을 살해하게(!) 하는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면 레벨6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나요? 그
리고 이미 1만명 이상을 죽인 모양입니다. (덜덜)

(그림 출처: 2ch)

미사카 미코토는 오늘밤에도 '실험'이라는 이름의 그 살해 계획이 실행될 예정이라는 사실
을 알고는 경악합니다. 설마설마하며 쫓아간 미사카 미코토.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문제의
여동생은 실험 계획에 따라 일방통행과 싸우다가 처절하게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일웹에서
는 '오래간만에 보는 일방통행의 악역 전성기 포스가 대단하다!' '일방통행은 이래야지!'하
면서 팬들의 찬사가 쏟아지는 한편, '일방통행을 오래간만에 때려죽이고 싶어졌다' '이렇게
잔인한 놈이 왜 인기가 많은지 새삼 의문스럽다'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어쨌거나
일방통행은 미사카 여동생을 실컷 갖고 놀다가, 나중에는 한쪽 다리를 붙잡아 뜯어 버리고
(어이!!!!!!!) 마지막에는 깔아뭉개 죽여버립니다.

일웹에서는 '그래, 이거야! 바로 이런 걸 보고 싶었어!' '이젠 아무도 이 작품을 평범한 모에
미소녀물이라고 착각하지 못하겠지?' '꺄하하 우후후 하는 미소녀들의 이야기를 보고 싶어
이 작품을 보던 모에 폐인들은 이제 정신 차렸을 것!' '이제부터 진짜 초전자포의 시작이다!'
'눈물을 펑펑 쏟으면서 봤다. 아직도 감동과 흥분으로 몸이 떨린다.' '초전자포는 역시 신과
같은 작품이다.' '제작진의 노력이 느껴진다. 감동했다.' '이번편만 놓고 보면 진격의 거인을
완벽히 초월했다!'라고 극찬하는 사람들과 '아, 미안해, 더이상 못보겠어!' '끔찍해서 못봐주
겠다!' '여기서 끊을래. 도저히 안되겠어!' '농담이 아니고 진짜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하면
서 괴로워하는 사람들의 의견이 엇갈리기도 했는데요. 여러가지로 충격과 공포의 한편이었
던 것 같습니다.

(그림 출처: 2ch)

마지막에는 눈앞에서 여동생이 살해당하는 걸 보고 완전히 열받은 미사카 미코토가 일방통행
에게 덤벼드는 장면에서 이야기가 끝났는데요. 분위기를 보아하니, 어째 미사카 미코토도 한
번 호되게 당할 것 같기도 하네요. 일웹에서는 '아, 정말 절묘한 순간에 끝났다!' '1주일이 1년
처럼 길게 느껴질 것 같다!'하면서 팬들이 다음편을 보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고요. 또한 '올 여름 코믹에서는 어째 미사카 여동생과 일방통행의 동인지가 엄청나게 쏟아
져나오지 않을까 싶다'는 의견을 피력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림 출처: 2ch)

한편, 미사카 여동생의 표정이 참 귀엽던데요. 일웹에서는 미사카 여동생이 스커트를 들추는
판치라씬에서 감동했다느니, 미사카 여동생이 오리지널 보다 가슴이 좀더 큰 것 같아서 만족
스러웠다느니 하는 뜨거운 반응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후반부의 무시무시한 장면에서
분위기가 순식간에 급반전되는 바람에 당혹스러워한 사람도 있었던 모양인데요. 일웹에서는
'초전자포는 단순한 미소녀 모에물이 아니다.'라는 지론을 갖고 있던 사람들중에 '모에 폐인들
꼴좋다! 이 작품은 그냥 평범한 꺄하하 우후후 미소녀 모에물이 아니라고 몇번을 말해야 알겠
느냐?'라고 당혹스러워하는 사람들을 놀리는 경우도 없지 않았습니다. 앞으로의 전개도 지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림 출처: 2ch)

그건 그렇고, 이 장면에서는 작화 실수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더군요. 일방통행이 미사카 여
동생의 한쪽 다리를 허벅지까지 통째로 뜯어내서 들고 있는 상황인데(...) 미사카 여동생은 다
리가 전부 멀쩡하지 않느냐는 겁니다. 누가 정말 자세히도 들여다 본 모양입니다. (쿨럭)

(그림 출처: 2ch)

마지막으로 이런 움짤도 어느새 만들어졌더군요.

PS) 그나저나 '일방통행'의 극악무도한 시절의 모습이 아주 적나라하게 나오는 바람에, 일웹
에서 좋다 싫다 논쟁이 새삼 불타오르고 있던데요. 역시 인기만큼이나 논란도 엄청난 캐릭터
같습니다. OTL

덧글

  • 메탈리카 2013/05/11 02:19 # 답글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정말 올해 봤던 애니들중 최고의 화였습니다. 이렇게 잘만들어줄 줄은 생각 못했어요.
  • 모비딕 2013/05/11 02:20 # 답글

    그나저나 오카모토씨 맛간 연기를 간만에 들어보니 연기력이 더 오른듯
  • Rohan 2013/05/11 02:49 # 삭제 답글

    처참하게 죽어버리니 그저 불쌍하기만 하네요.. 일방통행에 대한 논란은 나중에 일방통행이 더 고생을 하던가
    정말 진지한 참회과정이 나와야 좀 정리가 될려나요...;; 진짜 나쁜것들은 실험을 진행하는 세력들 이겠죠..
  • 라이언 2013/05/12 20:49 # 삭제

    글쎄요. 클론에 불과하다고 하더라도 1만 명이나 되는 사람을 죽였는데, 그것이 과연 참회로 해결될 문제인지 의문입니다.
  • Rohan 2013/05/12 21:43 # 삭제

    엑셀 인기도 높아서 좋아하는 분들 생각도 고려한 중도적 의견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저도 참회한다해도 용납은 안되네요.. 엑셀은 이 사건 이후로 작품에서 퇴장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풍신 2013/05/11 08:47 # 답글

    정말 이 화에서 훈훈하게 가다가 마지막에 나락으로 떨어트리는 장면은 시스터즈편 초반의 최고의 장면이죠. 충격과 공포!
  • 엑스트라 2013/05/11 09:09 # 답글

    이정도면 충분히 비극적인 요소는 제대로 한것 같네요. 이제부터가 시스터즈 편의 본격적인 시작이라는~!!!
    나중에 극장판만들면 시스터즈편 리뉴얼도 나쁘지 않을것 같은데. 미사카미코토의 괴로움, 절규, 고뇌를 제대로 묘사만 해준다면 분명 진격의 거인과 동급의 작품으로 인정된다는~!!
    사토링은 올해 성우 어워드 주연상 확정입니다~!!
  • 오선지 2013/05/11 12:12 # 삭제 답글

    일방이야 '사실은 좋은놈'클리셰를 너무 무리하게 써버렸으니 항상 논란이 될 수 밖에 없겠네요.
  • ◀에브이▶ 2013/05/11 13:14 # 답글

    오카모토 노부히코씨 충분히 정상적인 목소리 내는게 가능한 분인데 엑간지로 너무 이미지가 굳어버리신 ㅠㅠ
  • la+ 2013/05/11 14:53 # 삭제 답글

    이번편 잘만들어졌네요.
  • ㅇㅅㅇ 2013/05/11 16:17 # 삭제 답글

    저시점에서는 아직 1만명 이상 죽이지 않았습니다
    이번 개체 번호가 9982번 이니 말이죠
  • 쩌글링 2013/05/11 16:28 # 삭제

    그 부분이 원작과의 모순점이었네요.
    원작 소설에서는 1만명까지 실험실 내부에서 살해되었고, 그 이후에는 외부에서 실험이 개시되는 것이니..
    소설 원작자가 회의에 참가해서 모순점을 해결한다고 해 놓고, 모순점은 계속 양산중..
  • 콜드 2013/05/11 18:15 # 답글

    엑간지 너이색히!
  • A M N 연호 2013/05/12 01:52 # 답글

    미사카 여동생 중에서 19090호를 신부로 삼고 싶습니다 [......]
  • Uglycat 2013/05/12 10:59 # 답글

    간다 일방통행...! 맷집은 충분한가...?
  • 집이그리워 2013/05/12 23:12 # 답글

    다음편에 무지막지한 전투신과 그놈이 나오겠군요.
댓글 입력 영역


통계 위젯 (블랙)

15091646
10028
35520113

놀이터 안내판

본 블로그는 완전히 비영리 목적으로 운영되며, 홍보성 게시물은 영리나 비영리를 불문하고 즉시 삭제됩니다. 본 블로그에서 개인적 감상 및 리뷰 작성을 위해 인용된 글이나 이미지 등의 저작권은 모두 원저작자에게 속해 있습니다. 그 인용을 통해 어떤 경제적 이익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며 요청이 있을 시 즉각 삭제합니다. 본 블로그의 게시물 중에서 독자적으로 창작한 내용들은 출처를 밝히시고 문맥 등을 마음대로 바꾸지 않는 한, 전부 또는 일부를 자유롭게 인용하셔도 좋습니다. 특히 텍스트를 그대로 복사해 가실 경우에는 출처로 링크를 꼭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2ch에서 가져온 사진이나 그림등은 저에게 아무런 권리가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퍼가셔도 이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