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양성 서비스 시장의 실태 (일본 머니진 기사 보기)
일본의 야노 경제 연구소가 지난 4월 19일에 예능계 프로페셔널 양성 서비스 시장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조사 기간은 1월부터 3월까지. 발표에 따르면, 배우나
탤런트 양성 서비스 시장 규모는 2012년도가 전년도 대비 1.6% 감소, 2013년도는 전년도
대비 1.6% 감소 등 축소 경향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배우나 탤런트의 데뷔는
연령이 젊을수록 기회가 많다고 하는데, 소자녀화의 영향으로 젊은이가 감소하고 있는
것이 영향을 주고 있는 듯하답니다.
일본의 코메디언 양성 서비스 시장 규모 또한 개그붐이 일어나 지원자가 증가한 2010년도
이후 계속 감소하여, 2012년도가 전년도 대비 5.7% 감소, 2013년도 역시 전년도 대비 1.2%
감소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개그붐이 가라앉는 바람에 지원자가 줄어들어 시장이 축소하고
있는 것 같다는군요. 그 대신 보컬리스트 및 댄서 양성 서비스 시장 규모는 2012년도에 2.6%
증가, 2013년도에 3.8% 증가를 보였다고 하며, 성우 양성 서비스 시장도 규모가 꾸준히 확대
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일본의 성우 양성 서비스 시장 규모는 2012년도가 전년도 대비 2.8% 증가한 56억엔, 2013년
도는 전년도 대비 1.1% 증가한 56억 6000만엔으로 예측되고 있답니다. 1990년대 성우붐 이후,
전문 잡지가 창간되고 성우 아티스트의 라이브가 개최되는 등, 성우가 주목받는 환경이 이어
진 게 시장 규모 확대의 요인으로 꼽히는 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기사네요.
일본의 야노 경제 연구소가 지난 4월 19일에 예능계 프로페셔널 양성 서비스 시장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조사 기간은 1월부터 3월까지. 발표에 따르면, 배우나
탤런트 양성 서비스 시장 규모는 2012년도가 전년도 대비 1.6% 감소, 2013년도는 전년도
대비 1.6% 감소 등 축소 경향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배우나 탤런트의 데뷔는
연령이 젊을수록 기회가 많다고 하는데, 소자녀화의 영향으로 젊은이가 감소하고 있는
것이 영향을 주고 있는 듯하답니다.
일본의 코메디언 양성 서비스 시장 규모 또한 개그붐이 일어나 지원자가 증가한 2010년도
이후 계속 감소하여, 2012년도가 전년도 대비 5.7% 감소, 2013년도 역시 전년도 대비 1.2%
감소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개그붐이 가라앉는 바람에 지원자가 줄어들어 시장이 축소하고
있는 것 같다는군요. 그 대신 보컬리스트 및 댄서 양성 서비스 시장 규모는 2012년도에 2.6%
증가, 2013년도에 3.8% 증가를 보였다고 하며, 성우 양성 서비스 시장도 규모가 꾸준히 확대
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일본의 성우 양성 서비스 시장 규모는 2012년도가 전년도 대비 2.8% 증가한 56억엔, 2013년
도는 전년도 대비 1.1% 증가한 56억 6000만엔으로 예측되고 있답니다. 1990년대 성우붐 이후,
전문 잡지가 창간되고 성우 아티스트의 라이브가 개최되는 등, 성우가 주목받는 환경이 이어
진 게 시장 규모 확대의 요인으로 꼽히는 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기사네요.
덧글
결국은 여성은 빠른 세대교체 남성은 세대교체는 힘들지만 인기 얻고나면 손쉽게 일거리를 따내는...
저도 점차 성우 시장이 레드 오션화 된다고 생각하고.. 또 성우의 본래 모습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듯한 현상황이 안타깝습니다..하지만 시장 자체는 오히려 성장세이니까.. 이런 추세는 좀처럼 바뀌기 힘들겠죠
여성성우들은 레드오션이 이미 지난것 같습니다. 아니 성우계 전체가 레드오션이죠 ....
마치 성우계가 레드오션인 이유가 아이돌 성우들의 등장인 것처럼 쓰시고 그걸 비판들 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둘을 구분지어야 할 것 같네요.
성우계는 아주 오래 전부터 살아남기 힘든 업계로 유명했습니다. 일자리에 비해 일을 필요로 하는 성우들이 더 많아서였죠. 굳이 '레드오션'이라는 표현을 여기에 갖다 붙인다면, 반대로 성우계가 '블루오션'이었던 시절은 아주 초기 시절밖에는 없다고 봐야겠죠. 경제학적 관점에서의 진출이 쉬운 신흥시장을 일컫는 용어는 지금 성우계의 상황과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최근의 성우계는 단순히 '목소리연기'만이 주업이었던 과거와는 달리 성우를 중심으로한 다양한 일자리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고, 이 원동력은 스타 성우들에 있다고 봅니다. 대중의 관심이 업계에 대한 투자를 부르고, 결국 이에 대한 수혜는 모든 성우들에게 직간접적으로 돌아가고 있죠.
하지만 성우의 근본인 '목소리 연기'에 취약한 성우들이 점점 업계를 장악해 나가고 있는 것은 문제가 아니냐 라는 비판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보는 데요, 애초에 이 포스트의 주제는 성우계의 호황이었죠.
그래도 비관적으로만 볼수 없는게 '애니매이션'만이 성우의 일이 아닙니다. CM,라디오,버라이어티,외화더빙 등이 아직 있죠. 이쪽은 아직 전통적인 성우가 주류라고 봅니다.(라디오는 들어본적 없지만, 외화쪽은 아직 괜찮다고 봅니다)
윗분 말씀대로.. 일자리는 별로 없고, 그나마 있는 것도 일부 스타 성우들 위주인 데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