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가수 겸 배우 '진나이 타카노리'씨가 오는 8월 3일에 일본 현지에서 개봉될 예정인
'극장판 가면라이더 위자드'에 출연하여, '금색의 마법사' 가면라이더 소서러 역을 맡는다
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1958년생으로 현재 만 54세인 진나이씨는, 시리즈 사상 최
연장 가면 라이더가 될 거라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최연장 기록은 2007년 극장판 가면라이
더 덴오에 출연했던 '와타나베 히로유키'씨의 당시 만 51세라고 합니다.
진나이씨는 소년 시대에 초대 '가면라이더'부터 '가면라이더 V3'까지 봤다고 하며, 어린
시절에 동경했던 히어로 역을 맡을 수 있는 것에 대해 감격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촬영소
에서는 다른 프로그램의 아역들로부터 존경의 시선을 받기도 했다는데요. 앞으로도 기회
가 있으면 또다시 가면라이더가 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답니다. 과연 어떤 연기를
보여주실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한편, 이번 극장판 가면라이더와 함께 동시 상영되는 '수전전대 쿄류쟈 THE MOVIE'는
시리즈 사상 최초의 뮤지컬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이쪽도 기대가 되는군요.
http://www.wizard-kyoryu.jp/
공식 홈페이지 주소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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