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혀 몰랐습니다만, '빙과' 애니메이션 속편 제작이 결정되었다는 오보 소동이 있었나 보죠?
보아하니, 위쪽의 '월간 소년 에이스' 2013년 8월호 표지 그림에 있는 '애니메이션화 속속'이
라는 문구가 원인인 듯한데요. 저건 소년 에이스에 만화가 연재중인 '개와 가위는 쓰기 나름',
'단간론파', '도쿄ESP', '도쿄 레이븐즈' 같은 작품의 애니메이션화가 속속 진행중이라는 홍
보 문구이고, '빙과'와는 무관한 내용입니다.
다만, 하필이면(...) '빙과'의 치탄다 에루와 이바라 마야카가 표지 모델을 맡고 있는 바람에
까딱하면 오해하기 쉬운 구도가 되어버렸네요. 뭐, 그만큼 '빙과' 애니메이션 속편을 기대하
는 사람이 많았다는 얘기도 되겠습니다. 간절히 기대하던 일이 현실이 되어 눈앞에 나타났을
때, 뭔가 잘못된 게 아닐까 하고 의심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 아니겠습니까? OTL
덧글
발매된건 5권 까지라 나오고 싶어도 못나오죠